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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극장에서 밤9시편으로 감상. 예상외로 차를 가져갔는데도 주차는 그럭저럭 괜찮았다. 강남역이라 사람이 붐비긴 했지만 개봉한지 일주일이 지나서인지 관객은 그럭저럭 가득찰까말까한 수준..

영화는 그럭저럭 만족. 하긴, 미녀삼총사를 보러가면서 뭔가 심각한 주제나 꽉 짜여진 줄거리를 바라는 사람은 없겠지. 2시간 내내 계속 이어지는 만화같은 액션과 코믹한 장면들이 돌아가면서 튀어나오니까.. 그게 줄거리와 연관이 있든 없든간에 그냥 피식~ 웃고 넘어가게 된다. 별로 기대 안하고 들어가면 웃으면서 나올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

덕분에 집에 12시 가까와 들어감. 참, 비는 낮에 잠깐 소나기 왔던거구.. 그냥 그럭저럭 흐려서 다니기는 괜찮은 날이었다. 아웅~
2003/06/30 18:45 2003/06/3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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