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메레르 5-독수리의 승리

Posted on 2010/06/24 16:22
Filed Under 문화생활/독서

테메레르 5 - 독수리의 승리테메레르 5 - 독수리의 승리 - 6점
나오미 노빅 지음, 공보경 옮김/노블마인
...마지막 권인줄 알았는데...아직 완결이 아니군요.

프랑스에 귀중한 드래곤 전염병 치료제를 전해준 이후 로렌스 대령은 배신자로 낙인찍혀 죄수 신세가 됩니다. 테메레르는 따로 떨어져 사육장에 갇히구요. 하지만 이 와중에 나폴레옹이 해협을 건너 영국으로 쳐들어오고 영국군은 점점 밀려 풍전등화의 위기에 몰리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로렌스는 영국을 구하기 위해, 테메레르는 로렌스와 동료 용의 권리를 위해 싸움에 다시 나서게 되죠.

화려하기보다는 처참하게 바닥으로 떨어져 진흙탕에서 필사적으로 싸우는 느낌의 두 주인공들이 안스럽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만큼 치열하고 현실적(?)으로 전투를 묘사하고 있어 흥미진진하죠. 리엔이 이끄는 프랑스 공군의 전략과 로렌스+테메레르가 이끄는 영국 공군의 게릴라 전투가 전황을 어떻게 바꿔나가는지 보면 명예롭지는 않더라도 유효한 전술이란 어떤 것인지를 그대로 보여주네요.

6편은 이제야 출간될 모양입니다. 이번에는 호주로 건너가는 모양이에요. 이제 남은건 남북아메리카인가..^^ 번역되어 나오려면 한참을 더 기다려야 하고, 원서를 보려고 해도 페이퍼백 나오려면 한참 걸릴것 같네요. 한번 이런저런 루트로 수배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

Temeraire Book 6: Tongues of Serpents (will be released on July 13, 2010)
http://philian.net2010-07-05T07:22:290.3610
2010/06/24 16:22 2010/06/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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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는 봤니, 모건 부부

Posted on 2010/06/21 16:48
Filed Under 문화생활/영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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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핀에어를 타고 가느라 영화를 많이 못봤네요. 기내에서는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가 좋은데, 대다수가 본 영화던지 좀 무거운 영화가 많더라구요. 그 가운데서 그나마 한번 볼까 싶어서 집어든 영화가 이 모건 부부 이야기입니다.

보다보니 출장 직전에 봤던 섹스 앤 더 시티 2에 나왔던 사라 제시카 파커가 주인공이군요. 영화 자체는 휴 그랜트 주연의 다른 영화가 그렇듯 로맨틱 코미디라서 그냥 여주인공이 캐리구나 그냥 그렇게만 생각하며 봤네요. 실제로도 영화는 그렇게 흘러가구요. 바람핀 남편과 별거중인 남녀가 어쩌다가 살인사건에 연루되어 증인보호프로그램으로 듣도보도못한 깡촌으로 가서 지내다보니 서로에 대한 마음을 돌아보고 다시 회복한다는 이야기. 뻔하지만 나름 볼만합니다 :)

나름 쿨한 시골마을의 보안관님과 사모님이 멋졌어요. 사실 그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은게 희망입니다만, 아직 수양이 많이 부족한듯. 초짜라 그렇겠거니 하고 웬만한거 이해해주는 그런 성품이 세상 살기는 더 좋을텐데 말입니다.

어쨌든, 휴 그랜트의 여전한 능글능글 로맨스를 보고 싶으시다면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그냥 캐리가 시골에 놀러온 정도로만 기대를 접고 보세요 ^^


2010/06/21 16:48 2010/06/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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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2

Posted on 2010/06/20 23:36
Filed Under 문화생활/영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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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2년이 흘렀습니다. 캐리와 빅은 결혼했고, 미란다는 워킹맘으로, 샬롯은 애 둘을 키우는 주부로, 사만다는 성공한 싱글로 뉴욕에서의 삶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캐리의 결혼 후에도 사람사는게 다 그렇듯 새로운 고민거리/걱정거리가 생겨납니다. 결혼 후의 생활과 전의 생활을 비교하게 되고, 과연 어떤게 부부로서의 모습인가를 고민하는 캐리, 직장에서의 갈등 때문에 일을 그만두어야 하나 고민하는 미란다, 착한 엄마이고 싶은데 스트레스를 받는 샬롯, 그리고 나이때문에 고민하는 사만다가 다 고민중이죠.

이런 와중에 사만다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초청을 받아 화려한 여행을 가게 됩니다. 물론 혼자가 아닌 친구들과 함께. 순백색 마이바흐 네 대와 전용 집사, 그리고 초 화려한 룸과 리조트가 제공되는 가운데 일어나는 사건들이 영화를 만들어 갑니다.

영화가 끝난 후 마나님과 나눈 첫 마디는 '결혼 후에 보니 공감이 간다'는 이야기였어요. 반대로 말하면 결혼 전에 이런 이야기를 보아도 공감도가 100% 되기는 힘들거라는 말 - 이런게 이번 영화가 덜 인기를 끌게 된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주인공들이 나이가 들었다는 것보다 생각의 차이가 원인이겠죠. 하지만 드라마와 전작의 연장선상에서 본다면 꽤나 괜찮은 후속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합격점이지만 추천하라면.. 글쎄요, 개인차가 있을것 같네요.

2010/06/20 23:36 2010/06/20 23:36

단체야구관람

Posted on 2010/06/16 23:39
Filed Under 일상생활/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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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에서 단체로 야구관람을 갔습니다. 두산-LG전. 개인적으로 두산 팬인데 LG를 응원하라니 좀 야릇한 기분이었지만, 팔은 LG를, 눈으로는 두산을 응원하는게 가능하더군요. 연구소에서는 응원도구와 김밥, 치킨, 음료수를 제공하고, 외야석에서 응원단과 함께 경기를 즐겼습니다. 가끔 환호를 엉뚱한 시점에 해서 뻘쭘하기도 했지만..재밌었어요. 예, 두산이 LG를 10-6으로 꺾었습니다 :)

초반에는 LG박명환과 두산 임태훈이 둘다 불안불안해서 점수를 주고받고 하더니, 두산의 홈런포가 터지면서 점수가 죽죽 차이나더군요. 김현수 - 최준석 - 임재철 - 고영민까지. 아, 역시 두산의 타력은 무섭습니다. 임태훈-정대현-고창성으로 이어지는 투수진도 그럭저럭 괜찮았구요. 아직 불안해도 임태훈이 그나마 잘 막더군요. 중간계투 경험이 쌓여서 그런가.

점수가 많이나서 그런지 거의 10시가 넘어 끝났군요. 가끔 이렇게 소리지르는 시간도 괜찮네요. 야구장도 간만이라 즐거웠습니다. 두산 만세! :)

관련기사: 최준석 3G 연속포···두산 3연승 질주
2010/06/16 23:39 2010/06/16 23:39

드래곤 길들이기

Posted on 2010/06/12 11:35
Filed Under 문화생활/영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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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먹고 용산 4Dflex를 예매해서 보고 왔습니다. 주말이라 자리가 안날줄 알았는데 의외로 꽤 있더군요.. 그것도 7시라는 황금시간대! 왜 그런가 했더니 월드컵 그리스전이었다능. 그래도 대강 재밌게 보고 나오면 전반전 한참 진행중이겠다 싶어서 질렀습니다.

영화는 재밌었어요. 히컵이라는 바이킹 소년이 드래곤의 습격이 빈번한 섬에서 살다가 우연히 사로잡은 나이트 퓨어리 종 드래곤 - 투슬리스와 만나게 되고, 서로를 이해해 가는 내용입니다. 그 과정에 보이는 투슬리스의 귀여운 모습이란! 아웅, 대박이에요 대박. 고양이가 날개달리고 좀 크면 딱 이럴듯 :)

줄거리도 나름 재밌지만, 4D인만큼 3D로 보는 화면에 바람과 물방울, 향기와 움직임 등의 효과가 재밌습니다. 특히나 드래곤의 비행장면, 배의 항해장면 등에서 느껴지는 움직임과 바람 등은 정말 기분 좋아요. 덥지도 않고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은 거의 자연풍처럼 느껴질 정도.. 드래곤 길들이기에서 이런 바람을 느끼지 못했다면 정말 아쉬웠을듯.

다음달에는 슈렉이 4D로 개봉하는 모양입니다. 예전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봤던 것 이상의 효과로 만들어졌기를 바라며 기대기대중. 다음에도 용산으로 와야겠네요 :)

덧, 끝나고 나오니 한골, 귀가하는 길에 한골 더! 그리스전 이겼네요 ㅋㅋ
2010/06/12 11:35 2010/06/12 11:35

루나

Posted on 2010/06/09 20:49
Filed Under 문화생활/독서

루나루나 - 6점
줄리 앤 피터슨 지음, 정소연 옮김/궁리
한 소년의 성적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옆에서 바라보는 여동생의 눈을 통해 묘사한 '고민거리를 던져주는' 소설입니다. 주인공 리엄(루나)은 우등생이면서 나름 인기도 있는 남학생이지만, 그 내면에는 루나라는 여성적 자아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이를 감추고 지내면서, 진정한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는 지속적인 답답함, 어쩌다 드러나버리는 여성적 모습에 대해 계속 스트레스를 받던 중 이 모든 것을 과감하게 드러내기로 결심합니다.

이러한 비밀을 옆에서 봐 오던 여동생 레이건의 '인정하고 싶은 마음'과 '자신의 일상을 지키고 싶은 마음'의 갈등도 또다른 이야기의 축이죠. 당사자의 갈등만이 아닌, 주변의 갈등 또한 묘사함으로써 조금 더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느낌입니다. '네가 그렇다면' 뿐만 아니라, '네 주위에 루나가 있다면' 이란 도전을 하는거죠.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목적성을 가진' 이야기는 조금 부담스러운듯 - 소설은 조금 머리를 쉴때 읽는 취향이라서요. 하지만 한번쯤 읽어보고 생각해볼만한 소설이라는 생각입니다.
http://philian.net2010-06-16T01:49:120.3610
2010/06/09 20:49 2010/06/09 20:49

박경철님의 다이어트 팁 2

Posted on 2010/06/09 14:12
Filed Under 일상생활/메모

1.다이어트의 원리
살이 찌는 원리는 기본적으로 잉여에너지의 축척. 섭취량이 과다하건 활동량이 적건 원인은 잉여 .적게먹고 운동량이 많은데 살이 찌는경우는 섭취물의 탄소분리 과정에서 효율성, 즉 대사능력의 차이 때문. 일종의 자동차 연비 이론과 같음..
소녀시대 식단 ㅡ인간유전정보는 각각의 이상적 바디발란스 기억. 이 수준까지의 다이어트는 투입/산출의 공식을 따르지만, 이 이상의 감량단계에서는 몸이 필사적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임. 즉 이상수준 이하로의 다이어트는 살인적 다이어트 필요
이상적이고 건강한 몸을 만든다는 사고가 중요 . 왜곡된 다이어트는 정신적 육체적인 부작용 초래 . 이 부작용은 장기적이고 치명적. 특히 호르몬과 신경계의 혼란은 심각. 성인의 경우 자기체중의 20 퍼센트 이상 감량은 장기적으로 수명단축

2.운동의 필요성
다이어트 초기 살이 빠지는것은 지방연소가 아닌 근육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 몸의 요구량 이하로 에너지가 공급되면 일차적으로 골격근의 근육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생존반응 시작.
이것을 막기위해 단백질만 먹는다는 발상은 난센스. 근육분해와 증가는 영양소 섭취후 근육의 사용량에 달린것 . 근육이 단백질 이므로 단백질을 먹는다는 것은 무의미 . 핵심은 에너지소비목적이 아닌 근육감소를 막기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사실
근육량은 워킹 하이퍼트로피/디스유즈 아트로피가 법칙. 즉 사용하는 근육은 증가하고 사용하지 않는 근육은 감소. 이때 식이는 근육운동을 위한 에너지 공급에 불과 . 무엇을 먹느냐는 중요한 것이 아님..

3.운동의 목적
다이어트시의 운동은 칼로리 소비목적 운동과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의 두가지 목적을 구분할 필요 . 조깅 걷기등 유산소운동은 에너지 소비 목적 , 과도한 식이조절시 유산소운동은 오히려 탈진 유발. 근력운동이 더 중요 .
여건상 유산소운동을 할수 없는 경우 식이조절비중 키우고, 그반대의 경우 식이조절의 엄격성을 완화 할 것. 반면 근력운동은 반드시 하되 특히 상체운동 중요 . 호흡근의 약화는 심부호흡을 감소시켜 폐기능과 산소포화도에 영향 .
등근육도 중요. 다이어트 후 요통의 원인. 추천 - 윗몸 일으키며 상체 비틀기, 팔굽혀펴기 ,가벼운 역기들기, 부하량을 늘린 자전거 천천히 타기 등 유용. 특히 자전거와 수영은 유산소 운동이면서도 필수 근력강화에 최선의 운동 .
엄격한 식이요법과 과도한 유산소운동은 활성산소 (oxygen free radical) 을 증가시켜 노화와 세포손상 유발 . 급격한 다이어트시 아파보이는 듯한 현상은 근유감소와 치부 지방질 감소, 그리고 활성산소 증가에 의한 피로반응 .

4.운동에 대한 생리학적 이해
운동과 병행은 필수. 다만 생리학적 이해가 필요, 인체에서 근육은 내장근과 골격근의 두종류. 내장근은 운동과 무관. 골격근은 운동량과 비례. 골격근의 다과는 중요치 않고 균형이 중요. 현대사회에서 골격근의 역할은 힘으로서의 가치 상실
골격근은 뼈(골격)의 균형에 필수. 골격이 철근이라면 골격근은 시멘트 역할. 철근만으로 건물을 지탱할수 없듯, 뼈만으로 인체는 유지될 수 없음. 골격근의 약화는 철근이 휘거나 부러지게 만듦. 인체의 대칭은 상하,좌우,전후대칭이 중요.
특정근육만 성장시 골격의 불균형 초래.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다이어트 초기에 골격근이 약화되면 허리가 아픈이유는 등과 골반의 골격근 약화가 원인. 특히 중요한것은 가슴부위의 근육. 심폐기능에 결정적.
기아사망의 원인은 폐렴. 이유는 늑골간의 근육약화와, 흉근 약화로 가슴을 충분히 펼수 없어서 폐활량이 감소하고, 분비물이 폐에 쌓이기 때문. 근육이 약화되면 횡경막(내장근)의 호흡기능 비중이 커짐. 경추손상환자의 경우 이에 해당.
때문에 다이어트시 주력해야하는 것은 가슴과 등 골반의 운동량을 늘리는 것. 골격근은 쓰는만큼 늘어나기 때문. 유산소운동만이 폐활량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중요한 오해. 유산소운동이 폐활량 증대를 가져오는 메커니즘은 폐 확장력의 증대.

5.운동과 폐&심장
유산소운동으로 폐의 유연성이 좋아져도, 흉강 자체가 확대되지 않으면 한계. 흉강이 크게 늘어나고 가슴의 용적이 커지는데는 상체 흉강근육의 증강이 필수. 팔굽혀 펴기는 좋은 운동. 등과 골반은 자전거가 좋음.
비만자의 경우 숨이차는 원인은 체지방의 증가가 원인, 과다하게 쌓인 지방으로 발달한 모세혈관에 일일이 혈액을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심장의 펌프질이 과도하게 발생. 더불어 지방이 소모하는 산소량도 인체의 산소 요구량을 늘림
이경우 심장이 과도한 일을 함. 심장은 골격근이 아니지만 과도한 운동을 계속하면 심장벽이 두꺼워짐. 심벽이 두꺼워지면 골격밖의 외부근육과 달리 내부로도 두꺼워지고, 심장공간을 좁게 만듦. 심장의 용적은 감소, 필요한 혈액공급량은 증가
결국 심장은 더 빠른 펌프질을 함으로서 필요한 혈액량을 지방세포까지 전달. 그과정에서 심벽은 더 두꺼워짐. 이 경우 심장이 지쳐서 멈춰버리는 경우 발생. 비만자의 심장마비 원인은 심혈관의 지방덩어리가 많은 원인이지만, 이런 요인도 큼
결국 다이어트와 운동의 조화는 운동으로 지방을 연소하고, 근육은 보호하는 것으로 귀결, 특히 일반적 생각과 달리 근력운동이 에너지연소와 근육보호 양측면에서 상당히 효과적
유산소운동의 경우 달리기를 통해 폐활량이 크게 는것으로 착각하지만 상체 골격근 운동이 없을 경우 사실은 흉곽확장의 한계로 폐활량 증가는 한계, 그럼에도 지구력이 크게 증가하는것은 폐활량의 증가가 아닌 호흡법이 유산소운동에 적응된 탓.
근력운동은 균형이 필수, 비쥬얼이 목적이 아니라면 과도한 근력운동 무용, 따라서 왼손잡이는 우측, 오른손잡이는 좌측 근력운동 비중 늘리고, 등배운동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말것, 편향된 근육증가는 골격의 부담.

6.식사
식물성음식은 열매가 탄수화물이라는 점을 리마인드. 즉 줄기는 활용을 못하므로 데친나물등은 배변량을 늘리고 다이어트에 유효, 곡물이나 열매의 경우 최대한 거친 상태로 섭취, 이를테면 현미. 영양학적 문제뿐 아니라 흡수율 차이가 큼
나물만 먹어도 살이찌는 이유는 나물에 들어간 참기름등이 원인, 이경우 밥을 같이 먹으면 나물도 상당한 칼로리 원, 현미의 경우 전현미가 좋지만, 어려울 경우 아침 한끼정도는 떡국 형태로 만들어 섭취하는 것 고려할 것,
추천식단. 아침 한끼는 현미떡국, 단 현미는 점성이 낮으므로 물이 끓고 난 후 마지막에 넣을 것, 이 경우 다이어트의 3대 적은 3w . 백설탕, 백밀가루, 소금이므로 간은 멸치국물에 김을 뿌려먹는정도가 적당.

2010/06/09 14:12 2010/06/09 14:12

박경철님의 다이어트 팁 1

Posted on 2010/06/09 14:07
Filed Under 일상생활/메모

뭐, 꼭 다이어트를 위해서라기보다도, 다이어트에 관해 떠도는 여러 이야기들을 과학적으로 해석해서 맞는거 틀리는걸 정리해보고, 이를 체계화해서 상식으로 알고 있자는 의미로...

간단히 말해서, 뭐가 좋은건지 알고 하자..는 말!

1.목표
다이어트는 식단이나 운동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의 문제라는 인식이 가장 중요하죠 .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성취감중에 가장 큰 성취감이 다이어트님데 ,공부나 일은 성과가 장기적이지만 다이어트는 즉각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
결국 과제부여와 성취동기가 가장 중요하단 뜻인데 , 처음 목표치 도달 후 요요의 원인은 성취동기의 약화가 원인이란 의미입니다 . 따라서 최초 목표치에 도달하면 그다음은 일정밴드에서 유지를 새로운 목표로 전환해야 하는거죠 .
처음 목표치에 다가갈때는 성취감이 크지만 유지시 성취감이 줄어드는 맹점을 극복해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상하 1킬로의 좁은 밴드를 유지 목표치로 정하고 매일 그 범위에 들어가는걸 새로운 성취 동기로 삼아야 합니다

2.식이
식이의 대원칙 ㅡ 단백질과 지방은 탄수화물을 동시에 섭취하지 않을 경우 저장되지 않는다 .잉여 에너지의 저장은 탄수화물이 담당하므로 지방과 탄수화물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동시섭취하지 않으면 식사량은 무방하다.
  • 최악의 식사ㅡ 고기와 냉면, 올리브유 가득한 파스타 . 부침개와 밥 .
  • 차악의 식사 ㅡ 생선과 밥. 닭 국수 .
  • 무방한 식사 ㅡ 불갈비 10인분,후라이드 치킨,올리브유 열병, 닭가슴살 일킬로 .
  • 최선의 식사 ㅡ비가공 탄수화물과 데친 나물
주의사항 ㅡ 지방 섭취 후 최소 12시간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것이 중요.
ex.전날저녁 고기만 먹고 밥이나 냉면을 안먹었다면 (술도 마찬가지) 다음날 아침을 늦게 먹거나 미역국이나 북어국 두부국 정도 먹으면서 밥은 먹지 않을 것.

3.지방&단백질
애트킨스(황제) 다이어트 ㅡ 지방만 섭취 다른 영양소를 극단적으로 억제. 앞서 설명한 이론에 입각 .탄수화물없이는 남은 칼로리를 체내에 축척 할수 없는 원리 .
애트킨스법의 문제: 케톤체 과다 생성. 혈액의 극단적 산성화 . 홀몬 불균형 . 수용성 비타민결핍 ㅡ면역 저하 . 공격성 . 우울증 . 뇌의 가성 신경전달물질 증가 ...결국 애트킨스법은 전문가의 특수처방과 밀착관리 필요. 문자 그대로 회장님만 가능
근육을 키우려고 닭가슴살을 막는것은 난센스. 수박이 빈혈 치료제라는 생각과 동일 .닭가슴살은 지반없는 단백질이므로 최선의 다이어트식일 뿐 . 근육이 생기는것읔 이와 동시에 웨이트를 하기 때문이며 근육량의 증가는 지방이나 탄수화물도 가능

4.탄수화물&섬유질
탄수화물에 대한 오해 . 인간은 잡식이지만 셀룰로스를 분해 할수 없고 반추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소화가 불가능하므로 식물의 줄기나 잎을 에너지원으로 쓸수 없음 . 셀룰로스가 아닌 식물의 열매만 에너지 원으로 활용가능
반추동물은 위 소화 과정울 여러번거치며 저장된 식물의 줄기를 소화 . 이후 장내 박테리아가 발효시킴으로서 에너지원으로 이용 . 또 셀룰라제라는 효소가 장내점막에서 분비됨으로서 에너지원으로 이용. 코끼리가 풀만먹고도 덩치가 큰 이유.
설치류나 일부 초식동물의 경우 반추위가 없으면 분변을 재 섭취함으로서 이차 소화를 시키기도 함 . 결국 인간은 이 두가지가 모두 어려움 . 변을 다시 먹을수도 없고 그렇다고해도 셀룰로스 분해가 거의 미미 . 고로 식물은 과량섭취 가능
이 과정을 응용하면 변의 양을 늘리고 변비나 대장 건강을 위해 섬유질이 풍부한 식물 섭취는 에너지 없이 배를 부르게 하고 대장암과 변비등에 유용한 장 세척제 역할을 함 . 단 익혀서 먹울 경우 효과적 .
샐러드용 야채는 대개 부드러운 재질의 야채 . 이 경우 소화는 잘되지만 (변비에는 도움이 안됨) 에너지 원은 아님. 단 드레싱의 경우 카로리 원 . 반면 익힌 야채는 더 질겨지고 분해가 어려우므로 변의 양을 늘리거나 큰 포만감을 줌.
응용한다면 변비해소나 다이어트용으로 샐러드등을 먹는것은 배고픔 변늬 양 에너지 측면에서 비효율적 . 익힌 야채를 많이 먹는것이 정답 . 밥을 먹을 때 데친 야채 . 국 건더기 등을 많이 먹으면 상대적인 포만과 에너지 섭취에 유리.
방법중 하나 . 건더기가 충분한 국을 이용하면 최선. 이를테면 저녁식사로 미역국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무방 . 여기에 양지건 쇠고기건 듬뿍 넣고 먹어도 되므로 저녁식사를 미역국을(염분고려해서 건더기만) 배부르게 먹는것도 좋은 방법
추가응용 ㅡ 미역국 건더기로 한끼를 떼운다면 밥과 같이 먹을때 밥양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면 고기 대신 북어나 어패류를 넣고. 밥은 먹지 않는 경우라면 사태양지등을 아무리 많이 넣고 먹어도 무방 . 단 이경우에는 이후 과일등도 제한

5.정리
샐러드는 도움 안됨 . 익힌 야채가 최선. 지방과 단백질은 같이 먹어도 되지만 이경우 탄수화물은 금기. 과일도 과당이 있으므로 금기. 탄수화물은 반드시 단독섭취. 탄수화물이 최대의 적 .각종 다양한 국 건더기를 이용하되 국물금지
목표: 성인은 체중의 20퍼센트가 최종한계. 그 이상은 역효과 . 일차 15 프로 감량후 6개월 후 5프로. 정도 목표는 쉽게 가능 . 제 경우에는 99 킬로에서(^^) 두달반에 84로 이후 4개월간 고정중. 두달후 추가 5킬로 감량 후 종료예정입니다
샐러드가 변비에 좋다는 것은 중요한 오해 . 자연산 비타민 보급원일 뿐. 변비는 얼마나 분해되기 어려운 셀룰로스가 식단중에 많은가가 핵심 . 대장에 유용한 식이는 익힌야채 임 . 단 이경우 영양소 파괴로 야채 섭취의 영양학적 유용성은 급감
2010/06/09 14:07 2010/06/09 14:07

스팀보이

Posted on 2010/06/07 15:47
Filed Under 문화생활/애니&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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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워즈에 이어서, 한참동안 미뤄두었던 스팀보이를 드디어 봤습니다. 역시나 아이폰 덕분. 자리잡고 앉아서 보기 힘든 극장판이, 아이폰으로 보면 어쩌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때, 혹은 이동시간이 길어질 때 끄집어내서 보기가 딱이라서 그런거 같네요. 아아, 문명에 이기란 이런 것이구나^^

2005년에 선라이즈 제작으로 개봉한 스팀보이는 19세기 중반 산업혁명 당시의 영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스티븐슨과 쌍벽을 이루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발명품을 선보이던 스팀 3대의 걸작 스팀볼을 두고 벌어지는 쟁탈전을 그리고 있죠. 과학은 인류를 위해서 쓰여만 한다는 조부 로이드, 과학의 힘을 선보여야 그 길을 향해 사람들이 따라온다는 부친 에디,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대영제국과 군수산업체 오하라 재단의 전쟁 사이에서 아들 레이가 자신이 갈 길을 정해 나가는 모습을 그립니다.

증기기관을 응용한 탱크와 잠수정, 중장갑보병과 공중병, 잠수병 등 아이디어를 시험하는 각종 장비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와 함께 영국 만국박람회의 크리스탈 팰리스와 타워 브릿지 등 산업혁명기 런던의 모습도 정겹구요 - 만화 '엠마' 덕분인듯 ^^ - 그렇지만 인물에 대한 묘사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미래소년 코난을 상당히 따라한것 같아요. 에디 스팀 박사는 딱 라나의 아버지 라오 박사와, 스티븐슨의 비서 데이브는 코난의 악역 레프카와 상당히 이미지가 겹치는군요.

영상과 음악, 설정은 상당히 멋있지만 스토리와 스토리를 둘러싼 철학적 깊이가 좀 아쉬운 작품입니다. 그렇지만 둔하고 구태의연하게만 느껴졌던 증기기관이 얼마나 멋지게 묘사될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은 보면 후회하지 않으실듯.




2010/06/07 15:47 2010/06/07 15:47

유정아의 서울대 말하기 강의

Posted on 2010/06/05 15:34
Filed Under 문화생활/독서

유정아의 서울대 말하기 강의유정아의 서울대 말하기 강의 - 6점
유정아 지음/문학동네
방송인이자 교수인 유정아씨의 말하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말하기,듣기,읽기,쓰기 중에서 가장 덜 다뤄졌다가 최근에 와서야 관심을 받고 있는 말하기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여요.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당연한 '기본'이 지켜지지 않는 데 대해 한번 짚어봐야 할 내용들이 있습니다. 진심이 담겨 있어야 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무언가를 바꿀 수 있는 진정한 말하기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

며칠 전 서점에서 본 다른 책은 화법이라든지 자세, 제스추어 등 기술적인 면에 집중한 반면, 이 책은 오히려 '마음'에 대한 점을 주로 다룬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느낌상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나 하나 글로 정리해 보는 것에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느낌으로만 알던 것을 한번 글로 접하면 정리가 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말하기 생활을 할 수 있으니 말이죠. 서점 같은 곳에서 한번 읽어내려가면서 체크해 보시면 어떨까요?
http://philian.net2010-06-08T06:34:090.3610
2010/06/05 15:34 2010/06/05 15:34

황상민교수가 분류한 한국 사람의 성격유형

Posted on 2010/06/04 13:39
Filed Under 일상생활/메모

(박경철씨께서 트윗하신 내용인데, 한번 정리해서 보고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황상민교수가 분류한 한국 사람의 성격유형

[만사의 근본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아는데서 출발한다]
 ㅡ 리얼리스트 , 로맨티스트 , 휴머니스트 , 아이디얼리스트 , 에이전트형 .

부정적 측면
# 리얼리스트 : 현실추구적, 소시민적 , 꿈은 꾸지만 쉽게 좌절 하거나 합리화, 예) 이대로는 안돼 ㅡ 하지만 나 하나가 뭘 할 수 있겠어 ? . 이만한게 어디야 ..
# 로맨티스트 : 관념적 , 현실 비판적 , 고집이 쎄고 꿈을 구현하려는 의지 자체가 없음 , 나만의 세계에서 누에고치를 짓고 독립적 인간관계 추구 . 오타쿠적 생활양식 ..
# 휴머니스트 :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정체성 유지 , 의존적 , 타인에게 관대한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감의 결여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음 . 관계 단절을 견디지 못하는 단점 . 착한 사람 증후군 있는 경우가 많음

# 아이디얼리스트 : 주도형 . 늘 치밀란 계획을 세우고 결정적인 순간에 좌중을 압도하는 아이디어를 내놓지만 독선적 . 정치지도자중에 많은 형 . 자기 완전성과 무오류성의 함정에 빠지기 쉬움

# 에이전트형 : 어떤 모임에서건 총무 역할 . 좌중의 분위기를 휘어잡고 항상 앞에 나서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임 . 진지하지 못한 경우가 많고 늘 자신이 타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생각 . 겉보기와 달리 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뚜렷.

긍정적 측면
# 리얼리스트 : 욕망에 대한 적절한 통제가 가능 . 일생을 더 가지고 이루기 위해 페달을 밟는 것에 비해 상대적 만족감 . 사회구성원중에 가장 안정적인 완충지대 형성 . 중간관리자 역할. 상대가치보다 절대가치 비중 큼.

# 로맨티스트 : 개성적. 사회적 맥락에 의해 강요되는 질서를 거부. 동조자를 규합할 경우 사회변화의 선행성을 가질 수 있음. 심미적 측면이 강해서 내적 성찰의 기회가 많음. 승화돨 경우 예술가. 작가 . 철학자적 삶의 가치

# 휴머니스트 : 조직생활에서 가장 적합 . 갈등을 조정하고 윤리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 . 회사에서 성실하고 원만한 평가 . 쉽게 타인의 의지에 휘둘리지 않고 인내심이 강해서 장기적 성과를 성취하기에 적합 .

# 아이디얼리스트 : 어젠다를 만들고 문제 해결의 키워드를 제시 . 확신을 바탕으로 한 추진력 강함 . Ceo 형이지만 오너형으로서는 부적합 . 창의적이고 적극적이지만 성찰부족을 주의 . 베토벤보다 모짜르트 형

# 에이전트형 : 동기부여 . 집단과 조직에서 에너지를 끌어내는 리더쉽 발휘 . 단 지도자형이 아니므로 영업이나 사회단체의 일에 적합 . 정치인의 경우 스스로 능력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 경우 친화력은 장기적이지 않음 .


※주의: 인간은 결코 한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지 않음. 두가지 정도의 성향이 복합. 배우자의 경우 일치하면 잦은 충돌. 어긋나면 몰이해. 고로 가장 이상적인 조합의 예는... 로맨티스트 30: 리얼리스트70 과 리얼리스트 70: 로맨티스트 30 의 만남

...개인적으로는 로맨티스트와 휴머니스트 성격이 반반 섞여있는듯.
2010/06/04 13:39 2010/06/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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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h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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