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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hilian.n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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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필요한 때를 위한 작은 행운을..</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9 Nov 2008 14:16:4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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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hilian.n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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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필요한 때를 위한 작은 행운을..</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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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랙의 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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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DIV class=&quot;hreview ttbReview&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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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BODY&gt;
&lt;TR&gt;
&lt;TD vAlign=top&gt;&lt;SPAN class=&quot;item vcard&quot;&gt;&lt;A href=&quot;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752554&amp;amp;ttbkey=ttbphilia751218001&amp;amp;paperid=2412670&quot; target=_blank&gt;&lt;IMG alt=&quot;블랙의 법칙&quot; hspace=5 src=&quot;http://image.aladdin.co.kr/coveretc/book/coveroff/8952752554_1.jpg&quot; align=left border=0&gt;&lt;/A&gt;&lt;A class=&quot;fn url&quot;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369; TEXT-DECORATION: none&quot; href=&quot;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752554&amp;amp;ttbkey=ttbphilia751218001&amp;amp;paperid=2412670&quot; target=_blank&gt;블랙의 법칙&lt;/A&gt; - &lt;IMG alt=6점 src=&quot;http://image.aladdin.co.kr/img/common/star_s6.gif&quot; border=0&gt;&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818181&quot;&gt;캐시 블랙 지음, 서현정 옮김/시공사&lt;/SPAN&gt;&lt;/TD&gt;&lt;/TR&gt;
&lt;TR&gt;
&lt;TD&gt;&lt;SPAN class=description&gt;부제를 보면 &#039;프로처럼 일하고, 여자답게 이기는 법&#039;이라 되어있습니다만, 직장생활에서 생각해볼 만한 이야기가 많기에 남자라도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내용이라 생각되더군요. 회사라는 조직에서 자기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려면 어떤 과정을 밟아가야 할지,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갖춰야 할지 등, 읽다보면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싶을 때가 많았네요. 
&lt;P&gt;어쨌든 캐시 블랙은 남자 중심의 맨하탄에서 (비록 패션잡지라고는 해도) 세계 최대 잡지 그룹의 사장이기도 하고, 그 이전에 USA Today라는 일간지를 상당한 레벨로 끌어올린 장본인이기도 하기에 어느정도 회사생활을 한 직장인들에게는 맘에 와닿는 에피소드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그럭저럭 지내다가 어느 한순간 &#039;펑&#039;하고 폭발하곤 하는 본인에게는 반성해볼 만한 이야기도 종종 있었고 말이죠. 
&lt;P&gt;회사라는 곳이 원래 혼자서가 아니라 타인과 함께 일하는 공간/조직이다 보니 여러가지 일이 발생합니다. 여기에 상사와 부하직원, 동료직원이라는 관계가 더해지면 일반적인 이야기와는 다른 대처가 필요할 경우가 많이 있죠. 당장 어제만 해도 타 조직과 껄끄러운 일이 있었습니다만, 그럴 때마다 &#039;내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무엇이 좋을까&#039; 한 박자만 쉬면서 생각해보고 대처하면 좀더 나은 대응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긴 어제 버럭~ 해버린게 나중에 오히려 잘된 일일지도 모르지만요 -_-) 
&lt;P&gt;가끔씩 이런 종류의 책을 읽어보는게 직장생활을 계속하는 힘이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확 때려치울까 하다가 그래도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니 말예요. 상사님들, 이런 책들 주기적으로 그냥 공급해주면 회사 잘 굴러갈것 같은데 말이죠, 도서구입좀 지원해 주시죠 :) &lt;/SPAN&gt;&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
&lt;DIV style=&quot;DISPLAY: none&quot;&gt;&lt;SPAN class=&quot;reviewer vcard&quot;&gt;&lt;SPAN class=&quot;fn url&quot;&gt;http://philian.net&lt;/SPAN&gt;&lt;/SPAN&gt;&lt;SPAN class=dtreviewed title=2008-11-19T05:08:49&gt;2008-11-19T05:08:49&lt;/SPAN&gt;&lt;SPAN class=version&gt;0.3&lt;/SPAN&gt;&lt;SPAN class=rating&gt;&lt;SPAN class=value&gt;6&lt;/SPAN&gt;&lt;SPAN class=best&gt;10&lt;/SPAN&gt;&lt;/SPAN&gt;&lt;/DIV&gt;&lt;/DIV&gt;</description>
			<category>독서</category>
			<category>성공담</category>
			<category>자기개발</category>
			<author>(phil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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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9 Nov 2008 14:08:5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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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친구 음악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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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DIV style=&quot;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BACKGROUND-COLOR: #c9edff&quot;&gt;지휘 박은성&lt;BR&gt;연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lt;BR&gt;협연 리차드 용재 오닐(비올리스트), 박미혜(소프라노), 안수련(해금)&lt;BR&gt;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lt;BR&gt;&lt;BR&gt;드보르작 카니발 서곡&lt;BR&gt;A.Dvorak Overture &quot;Carnival&quot; in A major op.92&lt;BR&gt;이용탁 해금협주곡 &quot;독백&quot; - 안수련&lt;BR&gt;윌턴 비올라 협주곡 - 용재오닐&lt;BR&gt;Walton Viola Concerto&lt;BR&gt;&lt;BR&gt;- Intermission -&lt;BR&gt;&lt;BR&gt;드보르작 오페라 &#039;루살카&#039; 중 &quot;달에게 바치는 노래&quot; - 박미혜&lt;BR&gt;A.Dvork Opera &#039;Rusalka&#039; &quot;Song of the moon&quot;&lt;BR&gt;김동진 &#039;가고파&#039; - 박미혜&lt;BR&gt;브람스 교향곡 제2번 D장조&lt;BR&gt;J.Brahms Symphony No.2 in D major op.73&lt;/DIV&gt;&lt;BR&gt;지난 10월26일 일요일 낮에 정말 간만에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어쩌다보니 표가 생겨 가게 되었는데, 예상외로 좋은 협연자에 코심이라니, 이게 왠 떡이냐~ 싶더군요^^ 종종 음악회도 들러야겠다 생각하면서도 의외로 시간이나 다른 사정으로 못가게 되는게 참 아쉽습니다. 이번달 말에 반년 전에 예매한 백건우씨 연주회도 출장으로 부인님만 보내게 되었구 말이죠 T_T&lt;BR&gt;&lt;BR&gt;어쨌던, 그대신 오게 된 연주회 - 즐거웠습니다. 나름 시험적이면서도 무리하지 않는 편성이랄까요? 서곡-협주곡-교향곡으로 진행되는 일반적인 구성이면서도 익숙한 곡을 살짝 빗겨간 그런 프로그램이랄까요? 잘 듣기 힘든 카니발 서곡에다가 현대곡인 월턴 비올라 협주곡, TV에서는 종종 보았지만 실제 연주회에서는 처음 접하는 해금 협주곡, 그리고 브람스 1번이 아닌 2번이란 말이죠 (익숙치 않은 성악은 그냥그냥 넘어갑니다 그려~ ^^)&lt;BR&gt;&lt;BR&gt;그럼에도 참 재밌는 구성이었어요. 첫곡인 카니발 서곡은 참 흥겨웠고 안수련씨의 해금연주는 &#039;처음이라 즐거운&#039; 연주였구요. 용재오닐 군은.. 비올라라는 악기를 참으로 즐겁게 사용하더군요. 어떨 때는 바이올린처럼, 어떨 때는 첼로처럼 음색을 달리하면서 그 둘과는 또다른 세계를 만들어가는 솜씨가 좋았습니다. 앵콜도 잘 응해주시고 말이죠 :)&lt;BR&gt;&lt;BR&gt;인터미션 후의 성악곡은.. 나름 괜찮았는데 별 느낌이 남아있질 않네요. 이러니 공연 후 바로 후기를 써야.. -_- 어쨌건 브람스도 괜찮았습니다. 브람스답게 엄청 긴 1악장 뒤에 편안한 나머지 악장이 이어진다는것도 그대로. 브람스의 1악장은 마치 하나의 곡 같은데다가, 2악장이 시작하면 한 곡을 더 듣는것 같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러다보니 다른 곡은 잘 듣던 관객들이 괜시리 1악장 끝나고 박수를 치게 되더라니까요 ^^;&lt;BR&gt;&lt;BR&gt;가을이 깊어가는 시기의 약간 서늘한 날씨에 어울리는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비록 백건우씨 연주회는 못보지만 12월의 연말 공연은 하나 더 봐야지 하고 있답니다. 기대해주셈! (그 전에 포스팅이나 성실히 올려야겠지만서두..)&lt;BR&gt;</description>
			<category>공연/전시</category>
			<category>리차드용재오닐</category>
			<category>박은성</category>
			<category>예술의전당</category>
			<category>음악회</category>
			<category>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category>
			<category>클래식</category>
			<author>(phil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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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1 Nov 2008 1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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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도둑</title>
			<link>http://philian.net/entry/%EC%B1%85%EB%8F%84%EB%91%91</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hreview ttbReview&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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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R&gt;
&lt;TD vAlign=top&gt;&lt;SPAN class=&quot;item vcard&quot;&gt;&lt;A href=&quot;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60496X&amp;amp;ttbkey=ttbphilia751218001&amp;amp;paperid=2382218&quot; target=_blank&gt;&lt;IMG alt=&quot;책도둑 1&quot; hspace=5 src=&quot;http://image.aladdin.co.kr/coveretc/book/coveroff/895460496x_1.jpg&quot; align=left border=0&gt;&lt;/A&gt;&lt;A class=&quot;fn url&quot;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369; TEXT-DECORATION: none&quot; href=&quot;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60496X&amp;amp;ttbkey=ttbphilia751218001&amp;amp;paperid=2382218&quot; target=_blank&gt;책도둑 1&lt;/A&gt; - &lt;IMG alt=6점 src=&quot;http://image.aladdin.co.kr/img/common/star_s6.gif&quot; border=0&gt;&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818181&quot;&gt;마커스 주삭 지음, 정영목 옮김/문학동네&lt;/SPAN&gt;&lt;/TD&gt;&lt;/TR&gt;
&lt;TR&gt;
&lt;TD&gt;&lt;SPAN class=description&gt;2차대전때 독일 뮌헨 근교 한 동네 한 소녀의 이야기. 당시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 대부분 그렇듯, 나치가 나오고 유대인이 나오고 전쟁이 나옵니다. 하지만 어찌보면 뻔한 이야기 같으면서도 이 이야기를 다르게 만들어 주는 것은 &#039;책&#039;이라는 하나의 소재이지요. &lt;BR&gt;&lt;BR&gt;인디애나존스3를 보았다면 알겠지만, 나치 때의 유명한 사건이 온갖 종류의 책을 불사른 일이라 할 수 있겠죠. 진시황의 분서갱유도 그렇지만, 독재자들은 정말 책이라는 물건을 지독히도 싫어했나봅니다. 오직 자신의 생각만 받아들이고 강요하고 싶은 그들의 입장에서야 다양한 의견을 퍼뜨리고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이런 &#039;책&#039;이란 물건은 눈의 가시였겠죠. &lt;BR&gt;&lt;BR&gt;이 책의 주인공 리젤은 정말 &#039;책&#039;이란 물건과는 거리가 먼 고아 소녀였지만 친엄마의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손에 넣게 된 한 권의 책으로부터 인연을 맺어가기 시작합니다. 체 게바라처럼 무슨 혁명을 일으키거나, 상록수처럼 계몽을 추구한다거나 하는 거창한 것은 아니었죠. 글자를 배우고, 친구를 사귀고, 쫓기는 사람의 심정을 공감하고, 공포를 잊고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게 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주고, 자기의 이야기를 써내려갈 수 있도록 해준 물건이 리젤의 책이었어요. &lt;BR&gt;&lt;BR&gt;비록 슬픈 일도 있었고 안타까운 마음도 있었지만 결국 리젤은 친엄마와 동생의 죽음도, 양부모의 죽음도, 전쟁의 아픔도 책을 통해 얻어진 이런 여러가지 경험과 인연을 통해 살아나갑니다. 책은 기회이자 시발점인 동시에 기록이자 마무리인 셈이죠. &lt;BR&gt;&lt;BR&gt;리젤이 읽었던 한권 한권에 얽힌 전쟁 속의 아픈 이야기가 읽기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이야기를, 모든 인연을 하나로 묶어 마무리하는 마지막 단락에 와서는 그 마지막 단락 덕에 모든 이야기가 하나가 되어 녹아드는 장면 하나로 읽을만하다고 생각되네요. &lt;BR&gt;&lt;BR&gt;
&lt;DIV style=&quot;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BACKGROUND-COLOR: #e4e4e4&quot;&gt;
&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책도둑 - 마지막 줄* &lt;BR&gt;나는 말을 미워했고 &lt;BR&gt;나는 말을 사랑했다. &lt;BR&gt;어쨌든 나는 내가 말을 올바르게 만들었기를 바란다.&lt;/DIV&gt;&lt;/DIV&gt;&lt;BR&gt;바깥에서 세상은 휘파람을 불었다. &lt;BR&gt;비가 더럽혀졌다. &lt;BR&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책도둑2 p.320&lt;/DIV&gt;&lt;/DIV&gt;&lt;/SPAN&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
&lt;DIV style=&quot;DISPLAY: none&quot;&gt;&lt;SPAN class=&quot;reviewer vcard&quot;&gt;&lt;SPAN class=&quot;fn url&quot;&gt;http://philian.net&lt;/SPAN&gt;&lt;/SPAN&gt;&lt;SPAN class=dtreviewed title=2008-11-02T00:06:58&gt;2008-11-02T00:06:58&lt;/SPAN&gt;&lt;SPAN class=version&gt;0.3&lt;/SPAN&gt;&lt;SPAN class=rating&gt;&lt;SPAN class=value&gt;6&lt;/SPAN&gt;&lt;SPAN class=best&gt;10&lt;/SPAN&gt;&lt;/SPAN&gt;&lt;/DIV&gt;&lt;/DIV&gt;</description>
			<category>독서</category>
			<category>마커스 주삭</category>
			<author>(phil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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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2 Nov 2008 09: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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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간 본 애니목록: 코드기어스R2, 마크로스 프론티어, 천원돌파 그렌라간 外</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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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동안 거의 이쪽(애니/만화) 카테고리에 소흘했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챙겨서 볼건 보고 있었답니다. 젤 최근에 봤다고 포스팅을 한게 5월달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니 나름 다섯달동안 뭔가 보긴 봤겠죠? ^^ 대략 간단하게 감상만 써봅니다.&lt;BR&gt;&lt;BR&gt;&lt;STRONG&gt;&lt;U&gt;코드기어스R2&lt;/U&gt;&lt;/STRONG&gt;&lt;BR&gt;어느새 R2가 시작할 때가 되어 두근거리며 보기 시작했습니다만, 초반에 그래도 나름 뒤통수를 때리며 복귀한 를르슈 이야기가 중화연방으로 확대되며 감당할수 없을정도로 스케일을 키우더군요. 어라라.. 하면서 이걸 어떻게 마무리할른지 걱정75% 혹시나25%로 보긴 했는데, 다행히 마지막 두 편에서 끝내주게 마무리를 해냈습니다.&lt;BR&gt;&lt;BR&gt;전편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정도로 늘어난 나이트메어 시리즈, 중화연방의 천자와 신쿠, 새로운 캐릭터 롤로와 지노, 아냐 등등 수많은 캐릭터에도 불구하고 모두에게 나름대로의 개성을 부여해서 전혀 헷갈리지 않고 한명한명을 기억하게 한 솜씨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lt;BR&gt;&lt;BR&gt;처음에는 황제에 대한 거부와 동생 나나리를 지키기 위해 일어난 제로의 반역이, 흑의 기사단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애슈포드 학원의 부회장으로서, 그리고 기어스의 소유자로서 싸워가는 과정에 인간이 살아갈 길을 위해 갈등하고 낙심하고 결심하고 실행하는 모습으로 거듭나는게 참 매력적입니다. 아무래도 2008시즌 최고의 작품으로 꼽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lt;BR&gt;&lt;BR&gt;&lt;STRONG&gt;&lt;U&gt;마크로스 프론티어&lt;/U&gt;&lt;/STRONG&gt;&lt;BR&gt;화려한 그래픽과 설정으로 깜짝 등장했으나, 결국은 란카-셰릴-알토의 삼각관계 이야기. 그 와중에 펼쳐지는 마크로스와 발키리 vs. 바쥬라의 전투장면은 낚시..라고나 할까나~ 게다가 펼쳐지는 연애관계라니, 오즈마-캐시, 미셸-크랑크랑, 루카-나나세도 모자라 제프리함장-모니카?!! 이뭥미-_-&lt;BR&gt;&lt;BR&gt;어쨌거나,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크랑크랑. 처음의 등장도 멋졌지만, 갑자기 등장한 그 귀여운 모습에 깜짝. 제작진도 시집보내긴 아까왔는지 줄거리와 상관없이 미셸을 날려버리다니, 이건 정말... 어쨌든, 얼마나 많은 사람 &amp;amp; 바쥬라가 희생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세명은 알콩달콩 잘먹고 잘살았다는 이야기. 이런 닭살스토리를 ㅅㅈㅇ께서는 어찌 다 보았나 몰라?&lt;BR&gt;&lt;BR&gt;&lt;STRONG&gt;&lt;U&gt;천원돌파 그렌라간&lt;/U&gt;&lt;/STRONG&gt;&lt;BR&gt;쏟아지는 호평에 못견뎌 집어들게 된 애니. 처음 시작은 시몬과 카미나의 &#039;못먹어도 GO!&#039; 하는 열혈물로 생각했습니다만.. 네, 열혈물 맞더군요 ^^;;; 근데 깜짝 놀란건 카미나의 초반 퇴장 - 아니, 그 위대하신 카미나님께서 그리 쉽게 가버리실줄이야.. 그리고 또다시 놀란건 히로인의 교체랄까요. 정진정명 화끈하신 요코양이 있음에도 갑자기 중반에 어떤 박스에서 튀어나온 소녀 니아가 그 순진무구한 정직함의 힘(!)으로 &amp;nbsp;히로인을 차지해버리더군요. 놀람은 한번 더 - 모든게 해결된줄 알았더니 찾아온 또다른 위험 - 어느새 적과 아군이 뒤바뀌고 정신없이 자신의 힘을 믿으며 싸워나가는 시몬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lt;BR&gt;&lt;BR&gt;어쨌거나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27화 속에 담아버린 솜씨도 솜씨이고, 별거 아닌것 같아보이던 시몬이란 겁장이 소년을 멋진 사나이로 성장시킨 스토리도 멋진 이야기였네요. 어딘가 낙심될때 한번 보면서 용기를 얻을 수 있는 화끈함이 넘치는 작품이었습니다.&lt;BR&gt;&lt;BR&gt;&lt;STRONG&gt;&lt;U&gt;므네모슈네의 딸들&lt;/U&gt;&lt;/STRONG&gt;&lt;BR&gt;ATX 개국 10주년 작품이래서 들여다봤습니다. 설정 자체는 참으로 매력적인 작품이었네요 - 유그드라실에서 떨어지는 비시의 열매, 그리고 비시의 열매를 먹고 불사가 된 여인들 vs. 천적인 천사들. 천사는 어떻게 생겨나는가, 그리고 쓴웃음을 지으며 이들을 지켜보는 에이포스는 누구인가.&lt;BR&gt;&lt;BR&gt;주인공은 불사의 생명을 살아가는 린과 파트너 미미, 그리고 이들과 계속해서 인연이 이어지는 마에노 코우키의 핏줄들입니다. 이야기는 전국시대부터 현대를 거쳐 머나먼 미래까지 이어지죠. 그 가운데 미스테리한 사건과 싸움을 거쳐가며 유그드라실의 비밀이 조금씩 벗겨집니다.&lt;BR&gt;&lt;BR&gt;설정 자체는 참 독특하지만, 어색한 작화와 떨어지는 연출솜씨가 아쉬운 그런 이야기입니다. 조금 더 공을 들여서 긴장감을 주어가며 전개했더라면 훨씬 멋진 이야기가 되었을텐데 말이에요.&lt;BR&gt;&lt;BR&gt;&lt;STRONG&gt;&lt;U&gt;연희무쌍&lt;/U&gt;&lt;/STRONG&gt;&lt;BR&gt;뭐, 이건... 삼국지이긴 한데 삼국지하고는 별 상관없는 이야기랄까.. 그냥 즐겁게 킥킥거리면서 보았습니다. 동탁의 유에 양이 귀엽더군요 :)&lt;BR&gt;&lt;BR&gt;이상. 뭐, 한달에 하나정도씩 본건가요? 나름 심심풀이로는 괜찮았던듯 싶네요 :)</description>
			<category>애니/만화</category>
			<category>그렌라간</category>
			<category>마크로스</category>
			<category>므네모슈네</category>
			<category>애니메이션</category>
			<category>연희무쌍</category>
			<category>코드기어스</category>
			<author>(phil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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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9 Oct 2008 17:34:0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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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만의 기내영화: 쿵푸팬더,스피드레이서,아이언맨,인디애나존스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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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파란만장한 출장길이 될줄도 모르고, 즐겁게즐겁게 기내영화를 4편씩이나 보면서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이야 인천→파리→제네바로 여유있게 갔지만, 돌아올때는 파리 항공편이 나질 않는다는 바람에 런던으로 돌렸는데, 이것이 2시간이나 연착이 되는 바람에 서울가는 비행기편을 눈앞에서 바이바이하고 말았네요 T_T 덕분에 사건의 원흉인 British Air가 제공하는 홀리데이인에 들어가 기네스 파인트 한컵 쓱싹 하고 머나먼길을 영화도 없이 쓸쓸하게 (게다가 동경까지 경유해서) 날아왔습니다.&lt;BR&gt;&lt;BR&gt;뭐, 넋두리는 그만하고,,,&lt;BR&gt;&lt;BR&gt;1.쿵푸팬더. 아웅, 재밌습니다. 어찌보면 스타워즈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많이 들어가있기는 하지만 애니메이션이라는 까닭에 모든게 용서되는걸 넘어 즐겁게 볼수 있더군요. 호랑&amp;amp;두루미&amp;amp;원생&amp;amp;사마귀 4남매(?!)도 있고, 쥔공 팬더나 큰귀여우(?) 스승님도 있지만서도, 젤 인상적이었던건 요다님같은 거북이 대사부님 - 최초의 등장에서 느껴지는 포스라던지, 별빛속으로 사라지시는 모습은 정말 마스터.. 멋지십니다. &lt;BR&gt;&lt;BR&gt;2.스피드레이서. Go, Speed, Go, Go, Go~~~!!! 신나게 게임하듯 달리는 영화더군요. 줄거리야 어쨌든, 달리는것으로 즐겁고 시원했습니다. 카트라이더 영화판이랄까나~&lt;BR&gt;&lt;BR&gt;3.아이언맨. 코믹스 원작이기에 피터 파커처럼 촐싹거리는 스파이더맨 정도를 기대했는데, 의외였습니다. 토니 스타크의 처음 모습이야 (돈도 많으면서) 가볍기 그지없었지만, 납치사건 이후 완전 진지. 그 빈곤한 와중에 그런 작품을 만들어내 탈출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이 정말 압권이더군요.&lt;BR&gt;&lt;BR&gt;테스팅 및 제작과정, 연습과정도 최고. 보통 스리슬쩍 능력에 익숙해지는 영웅님들과 달리, 하나씩 연습해서 익혀야하는 토니는 참 인간적이랄까.. (그럼에도 엄친아라는 사실은 변함없지만서두 -_-). 어쨌건, 나름 긴 러닝타임에도 충실감있게 잘 만들었구나 싶은 영화였습니다. 비서로 출연한 기네스 펠트로 양도 참 이쁘게 나오고 말이죠 :)&lt;BR&gt;&lt;BR&gt;4.인디4. 애고애고, 정말 많이 보긴 했군요 ^^ 이건 뭐.. 인디3까지 봤기에 봐줘야만 하는 영화랄까요. 액션은 있고, 보물도 있고, 숨겨진 비밀도 있되 신선함은 떨어지는게 안습입니다. 오히려 신선함은 미이라 시리즈라던지, 내셔널 트레져 시리즈에 넘겨주고 말았는지도요. 흑흑, 해리슨 포드 아저씨는 좋지만 그 아들네미는 왜 나왔는지 참. 부자 3대는 못간다는 말이 그래서 수긍이 갑니다. (뭔가 틀린가?)&lt;BR&gt;&lt;BR&gt;어쨌든, 네 편의 영화 덕분에 즐거운 출장(출국만)길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대망 8권을 거의다 읽었어요. 네, 이것때문에 요즘 독서일기가 못 올라오고 있답니다. 다음 출장은 12월쯤 되어야 할것 같아요. 다음에도 즐거운 영화 많이 나오길~</description>
			<category>영화/드라마</category>
			<category>스피드레이서</category>
			<category>아이언맨</category>
			<category>워쇼스키형제</category>
			<category>인디애나존스</category>
			<category>쿵푸팬더</category>
			<category>해리슨 포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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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6 Oct 2008 19:47:1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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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대한 모험: 척 클로스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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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philian.net/attach/1/4500820262.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7&quot; width=&quot;494&quot; /&gt;&lt;/div&gt;&lt;BR&gt;날씨가 넘 좋아 가을인지 여름인지 헷갈리는 오후, 성곡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전시회는 간만이라 참 신선하더라구요. 게다가 성곡미술관은 근 몇년만인지.. 뭔 휴일이었는지는 기억도 안나지만, 미술관도 휴관이라 멀뚱멀뚱 대문만 바라보다 경희궁의 아침 동네 구경하고 들어온게 아마 재작년이었던것 같군요 -_-;&lt;BR&gt;&lt;BR&gt;어쨌든 척 클로즈 - 처음 전시관을 들어서면 보이는 어린아이 &#039;엠마&#039;의 우키요에 목판이 눈길을 잡습니다. 분명 아이의 모습인데 가까이서 보면 알록달록한 패턴의 연속, 게다가 목판이라니. 조금씩 뒤로 물러날수록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색들이 사실적인 형태를 이루는 것을 보면 정말 놀랍더군요. 게다가 전부 수작업 + 단체작업. 혼자 생각한걸 여러명이서 이렇게 딱딱 맞출수 있다니... 거참...&lt;BR&gt;&lt;BR&gt;하지만 이 한 작품뿐만 아니라, 알렉스, 필, 자화상 등 여러 인물들을 묘사한 판화작품들이 실크스크린, 리덕션 리놀륨, 스핏바이트 에칭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해 펼쳐집니다. 게다가 실제 제작에 사용한 판이라든지, 판을 하나씩 찍어내는 중간결과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더 즐겁게 볼수 있더군요. 완성된 작품보다 이런 과정을 통해 봄으로써 실제 작품에 대한 이해에 더 도움이 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재밌더라구요 :)&lt;BR&gt;&lt;BR&gt;별관에 가니 척 클로즈의 작품활동에 관한 DVD를 상영하고 있었습니다. 전시관을 돌아다니느라 피곤한 발을 쉬면서, 불편한 몸으로 어떻게 작업을 하는지, 그리고 한 부분 한 부분을 어떤 과정을 통해 완성해가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전부 다 보기엔 무리가 있었지만, 이 사람이 과연 어떤 생각을 하면서 작품을 만들어가는지를 엿볼 수 있어 좋더군요.&lt;BR&gt;&lt;BR&gt;간만에 좀더 넓어진 미술관 찻집에서 스무디 한잔을 마시고 나왔습니다. 도심 한가운데의 정원에서 보내는 휴일이 참 좋더군요. 다음에도 좋은 전시가 있을때 오면 좋겠네요 :)&lt;BR&gt;&lt;BR&gt;링크: &lt;A href=&quot;http://sungkokmuseum.com/exhibit/exhibit_view.asp?code=0000000048&amp;amp;page=1&amp;amp;selectfield=&amp;amp;searchstring=&amp;amp;type=last&quot; target=_blank&gt;위대한 모험 - 척 클로스 판화전&lt;/A&gt;&lt;BR&gt;&lt;/P&gt;</description>
			<category>공연/전시</category>
			<category>미술</category>
			<category>성곡미술관</category>
			<category>척 클로즈</category>
			<category>판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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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7 Sep 2008 13:13:2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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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맘마미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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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ece8e1&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philian.net/attach/1/4496425605.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00&quot; width=&quot;338&quot; /&gt;&lt;/div&gt; &lt;/P&gt;
&lt;P&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ece8e1&quot;&gt;흥겹게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영화. 몇주를 벼르다가 워낙 시간대가 안맞아 못보고 넘겨버린 다찌마와 리 대신 선택한건 뮤지컬의 고전(?!) 맘마미아. 마나님은 원작 뮤지컬도 이미 섭렵하셨다지만, 이 맘마미아 역시 부모님은 다 보여드리고 정작 나는 못봤기에 스토리도 사실 아는바가 없었다능. 단지 아는건 아바(ABBA)의 유명한 노래들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이어진다는 사실뿐.&lt;BR&gt;&lt;BR&gt;그렇기에 기대하는 바는 단지 멋진 배경을 바탕으로 해서 아바의 흥겨운 음악을 즐길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극장에 들어갔답니다. 하지만 첫 순간부터 주인공 소피가 들러리 친구들과 부르기 시작하는 &#039;Honey, Honey&#039; 부터 어느새 푹 빠져들어 쉴새없이 웃음을 터뜨리며 보다보니 두시간은 훌쩍. 뭐, 여기저기의 평에서 보이는 &#039;기분찝찝한 스토리&#039; 라든지 &#039;새로운게 없다&#039; 라는 이야기는 뮤지컬 영화의 본질을 무시한 이야기가 아닐까. 단지 노래와 춤을 즐기며 기분좋게 볼 수 있다면 스토리가 웬일.&lt;BR&gt;&lt;BR&gt;정말 예쁜 목소리로 상큼하게 &#039;Honey, Honey&#039;, &#039;I have a dream&#039;을 불러주는 소피(만다 세이프리드)도 귀여웠고, 어린 청년들을 휘어잡으며 카리스마를 보여준 &#039;Does your mother know&#039;의 타냐(크리스틴 바란스키)는 정말 멋졌습니다. 나름 쿨한척 하면서 실수연발, 하지만 엉겁결에 사랑을 찾는데 성공한 &#039;Take a chance on me&#039;의 로지(줄리 월터스)도 웃음짓게 했구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건 싱글맘으로 억척스럽게 호텔을 경영해온 - 하지만 세 명의 남자 사이에서 허둥지둥 정신없는 - 주인공 도나 역의 메릴 스트립. 타냐&amp;amp;로지와의 트리오 &#039;Dancing Queen&#039;도 좋았지만,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부르는 &#039;The winner takes it all&#039;은 정말 심금을 울리는 노래였네요.&lt;BR&gt;&lt;BR&gt;뭐, 샘 역의 피어스 브로스넌의 노래솜씨는 논외. 세 아빠후보들이야 어차피 조연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이런저런 장면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브로스넌은... 안습이란 무슨 의미인지 절절히 보여주는 캐릭터였더라능... -_-;;;&lt;BR&gt;&lt;BR&gt;언제 기회가 되면 원작 뮤지컬도 보고싶어지네요. 박해미여사의 맘마미아는 어땠을지 궁금해지기도 하구요. 영화의 멋진 풍광도 좋았지만, 화려한 조명과 라이브 댄스로 이루어진 무대는 어떨까 보고싶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라이브로 아바(ABBA)의 멋진 노래들을 들어보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영화 한편 봤을 뿐인데 많은 연관상품이 떠오르다니.. 정말 성공한 마케팅이구만요~ :)&lt;BR&gt;&lt;/FONT&gt;&lt;/P&gt;&lt;/FONT&gt;</description>
			<category>영화/드라마</category>
			<category>ABBA</category>
			<category>맘마미아</category>
			<category>메릴 스트립</category>
			<category>뮤지컬영화</category>
			<category>피어스 브로스넌</category>
			<category>헐리웃영화</category>
			<author>(phil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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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6 Sep 2008 09:00:0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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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 미술 수업 - 한 젊은 아트컨설턴트가 체험한 런던 미술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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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DIV class=&quot;hreview ttbReview&quot;&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vAlign=top&gt;&lt;SPAN class=&quot;item vcard&quot;&gt;&lt;A href=&quot;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960059&amp;amp;ttbkey=ttbphilia751218001&amp;amp;paperid=2297676&quot; target=_blank&gt;&lt;IMG alt=&quot;런던 미술 수업&quot; hspace=5 src=&quot;http://image.aladdin.co.kr/coveretc/book/coveroff/8961960059_1.jpg&quot; align=left border=0&gt;&lt;/A&gt;&lt;A class=&quot;fn url&quot;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369; TEXT-DECORATION: none&quot; href=&quot;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960059&amp;amp;ttbkey=ttbphilia751218001&amp;amp;paperid=2297676&quot; target=_blank&gt;런던 미술 수업&lt;/A&gt; - &lt;IMG alt=10점 src=&quot;http://image.aladdin.co.kr/img/common/star_s10.gif&quot; border=0&gt;&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818181&quot;&gt;최선희 지음/아트북스&lt;/SPAN&gt;&lt;/TD&gt;&lt;/TR&gt;
&lt;TR&gt;
&lt;TD&gt;&lt;SPAN class=description&gt;&lt;BR&gt;요즘 신문을 보다보면 심심찮게 미술품 거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국내 K옥션이라든지 무슨무슨 화랑이라든지 하는 곳도 있지만, 가장 자주 기사로 등장하는건 크리스티 같은 영/미의 경매에 관한 것이죠. 마나님께서 상당히 미술쪽에 관심이 많으시기에 집에 이런저런 서적이나 화집이 있습니다만, 사실 감정하거나 미술품을 거래하거나 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거의 몰랐던게 사실. 그런 빈틈을 찾아들어가 런던 크리스티와 갤러리를 헤메이며 한국인으로서는 독특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 최선희라는 아트디렉터입니다. &lt;BR&gt;&lt;BR&gt;항공사에서의 생활, 서양미술에 대한 관심과 파리, 런던으로의 이주, 크리스티 인스티튜트에서의 경매 및 작품 평가에 대한 교육과정, 크리스티 경매 본사에서의 일들, 독립 갤러리로의 이직과 아트 디렉터 &amp;amp; 세일즈 매니저 활동 등등 그녀의 삶이 참 다이나믹하게 묘사되어 있어요. 사실 개인의 에세이라는 장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는 타인과 다른 독특한 경력이 다이나믹하게 묘사되어 즐거웠고 미술품 거래라는 새로운 분야의 지식을 접할 수 있어 재밌었네요. &lt;BR&gt;&lt;BR&gt;한참 보다 보면 국내 모 방송사의 5부작 다큐멘터리 &#039;미술&#039;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고전부터 현대까지의 미술 흐름을 포인트를 잡아 짧지만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는데 그 중 마지막 4,5편을 최선희씨가 자문을 했더군요. 3편까지는 실시간으로 봤는데 마침 4, 5편을 보지 못한지라 부랴부랴 찾아봤답니다. 4편의 현대 영국 미술과 5편의 중국/아시아 이야기였는데 책에서 본 이야기들이 바로바로 매칭에 되어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었네요. 덕분에 갤러리나 미술관에서 작품을 접할 때 더욱 풍부한 내용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t;BR&gt;&lt;BR&gt;이런 책이라든지, &#039;미술&#039;같은 다큐멘터리 작품들이 더 자주 나왔으면 좋겠어요. 단순히 유명한 화가의 전시회라 사람이 바글바글 몰리기보다는, 여유롭게 작은 갤러리들을 돌아다니며 보물을 찾아내는 그런 감상자들이 많이 늘어나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저도 그중 하나가 되고 싶군요 :) &lt;BR&gt;&lt;/SPAN&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
&lt;DIV style=&quot;DISPLAY: none&quot;&gt;&lt;SPAN class=&quot;reviewer vcard&quot;&gt;&lt;SPAN class=&quot;fn url&quot;&gt;http://philian.net&lt;/SPAN&gt;&lt;/SPAN&gt;&lt;SPAN class=dtreviewed title=2008-09-12T02:42:42&gt;2008-09-12T02:42:42&lt;/SPAN&gt;&lt;SPAN class=version&gt;0.3&lt;/SPAN&gt;&lt;SPAN class=rating&gt;&lt;SPAN class=value&gt;10&lt;/SPAN&gt;&lt;SPAN class=best&gt;10&lt;/SPAN&gt;&lt;/SPAN&gt;&lt;/DIV&gt;&lt;/DIV&gt;</description>
			<category>독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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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2 Sep 2008 11:42:4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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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입니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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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저녁이면 쌀쌀, 기관지는 불안불안하지만 요즘들어 열심히 하고있는 운동의 힘으로 이겨내고 있는 중입니다. 1박2일로 회사워크샵 다녀오는 길에 사온 안흥찐빵이란것도 열심히 데워서 먹고 있습니다. 가을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많이 먹고 건강하게 뛰어놀아야 하는 계절입니다.&lt;BR&gt;&lt;BR&gt;그런고로, 9월 디스크팟을 잠시 막아둡니다 (예~). 이번달에는 슬레이어즈 레볼루션도 좀 받아놔야 하고, 코드기어스R2와 마크로스F도 마무리를 해야하기에 열심히 받아야겠습미당. 하지만 뭣보다도 요즘 꽂힌 다큐멘타리 - 대국굴기가 떠있더군요. 좀 받아서 한번쯤 봐줘야겠다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보고싶은 영화는 잘 올라오질 않는구만요. (아이언맨이라든지, 인디애나라든지, ... 아직 못봤다능..orz)&lt;BR&gt;&lt;BR&gt;뭐, 어제는 쩌번~에 기내에서 봤던 라따뚜이를 함 다시 봤습니다. 깨끗한 화면으로 다시보니 참 좋더군요. 여전히 라따뚜이가 맛있어보인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서도 치익~ 이라든지 화르륵~ 이라든지 하는 느낌이 참 맛깔스러웠습니다. 뭐든 구워먹고 싶다는 느낌이... 어라?&lt;BR&gt;&lt;BR&gt;어쨌거나, 즐거운 가을 되세요~&lt;/P&gt;</description>
			<category>메모</category>
			<category>가을</category>
			<category>디스크팟</category>
			<category>라따뚜이</category>
			<author>(phil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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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1 Sep 2008 15:59:5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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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어공주 The Little Mermaid</title>
			<link>http://philian.net/entry/%EC%9D%B8%EC%96%B4%EA%B3%B5%EC%A3%BC-The-Little-Mermaid</link>
			<description>오랜만에 생각나서 돌려봤다. 나도 극장에서 본건 아니고, 비디오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새삼 처음부터 돌려보니 너무나 새롭더라. 사실 한번밖에 안봤는데 한장면 한장면이 너무나 생생하게 되살아나는게 마치 예전에 수십번을 돌려본 듯한 느낌이라니. 디즈니의 명성은 이렇게 &#039;뇌리에 각인시키는&#039; 따스한 영상과 음악의 조화리라.&lt;BR&gt;&lt;BR&gt;지금은 픽사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불쌍한 신세이지만, 인어공주 때의 디즈니는 정말 &#039;화려하게 부활한&#039; 애니메이션의 황제였다. 비록 인어공주 이전까지는 매너리즘에 젖어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어내지는 못했지만, 인어공주부터 예전의 그 디즈니의 색깔을 되살려내 멋진 작품을 줄줄이 선보이게 된다.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 포카혼타스, 뮬란 등등.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이 디즈니의 자랑이었던 &#039;한컷 한컷을 정성을 다해 손으로 그려내는&#039; 전통적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불꽃이 아니었을까.&lt;BR&gt;&lt;BR&gt;지상의 물건들을 모아놓은 자신만의 보물창고에서 지상을 그려보며 부르는 아리엘의 노래, 그런 아리엘을 말리며 바닷속 세상의 즐거움을 설파하는 세바스찬의 명곡 Under the Sea, 왕자와의 키스를 응원하며 강가의 동물들이 불러주는 러브송 &#039;Kiss the Girl&#039; 등 인어공주의 노래들은 너무나 멋지다. 노래만으로도 멋진데, 환타지아로 다져진 디즈니의 영상이 함께하니 정말 눈을 뗄수도, 귀를 돌릴수도 없더라. 어쩌면 비디오로 한번 봤을 뿐인데 덜컥 사버린 인어공주 사운드트랙을 수십번씩 돌려들어서일지도.&lt;BR&gt;&lt;BR&gt;어쨌든, 결말은 디즈니스러웠고 결말에 대한 부인님의 평가가 &#039;아이들이 나중에 인어공주가 비극이 아닌걸로 알게 되는게 아닐까&#039; 였던것도 개봉당시의 평가와 동일했던듯. 다른 점이라면 그때 학생이었던 우리가 이제는 가정을 가진 30대라는 점이려나? 그러고보니 인어공주가 개봉한 해가 1989년, 근 20년 전이다 (첨에는 10년 전인줄 알았다). 아아, 어느새 시간이 그렇게 흘렀구나~&lt;BR&gt;&lt;BR&gt;성우 중에 스타급 배우가 없어도, 3D나 컴퓨터 그래픽이 없어도 재미있던 시대는 20년 전에 지나갔나보다. 하지만 그렇기에 인어공주가 명작으로 남아있는지도 모르겠다.</description>
			<category>애니/만화</category>
			<category>디즈니</category>
			<category>애니메이션</category>
			<category>인어공주</category>
			<author>(phil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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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7 Aug 2008 17:31:4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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