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구나

지난 토요일에는 영락동산묘원에 다녀왔습니다. 꽃화분 사들고 올림픽대로를 지나 남양주로 가보았는데, 생각보다 가까와서 놀랐어요. 도착해서 잠시 짧은 추모예배를 드리고 돌아본 풍경이 꽤나 봄스러워서 놀랐습니다. 따스한 날씨와 시원한 풍경이 좋더군요.

돌아오는 길에 봄날이 좋아 올림픽공원에서 산책을 했습니다. 단지 공원을 돌아보러 들어가는데 3천원이란 주차료는 조금 압박이었지만, 뭐 제한시간 없이 그정도는 넘어가주도록 하지요. 몽촌토성을 오르락내리락 하고 공원에서 뛰어노는(?) 토끼도 몇마리 보고.. 그러고보니 세상에, 까만토끼를 스토킹하는 하얀토끼도 보았습니다. 거참 재밌더군요 ^^

산수유가 노란 꽃망울을 틔우고, 개나리도 슬슬 필 준비를 하고 있는걸 보니 봄인가봅니다. 좋네요 🙂

카메라 가져갈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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