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진이 들려주는 116년의 지구 여행기

내셔널 지오그래피의 걸작 사진 84편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우주에 관한 사진전으로 생각했습니다만, 동물, 인간, 문명, 자연 등 여러 주제의 사진이 다양하게 걸려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동물과 문명 쪽 사진이 좋았습니다. 아스라한 안개 속에 쥐라기 공원의 공룡처럼 보이는 기린의 모습이라든지, 히말라야의 산 가운데 섬처럼 태양빛 속에 드러난 건물의 모습. 정말 작가의 작품이란 느낌이 절실하게 드는 멋진 사진이 마음에 들었어요.

특이한 것은 지난번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에 전시되어 있던 80일간의 세계일주 그리고 서울의 기억에서 본 작품이 꽤 많이 보였다는 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문명에 관한 작품 중에 그런 작품이 많았어요. 매우 반가운 느낌이었습니다. 조금 사진이란 세계에 익숙해져간다는 느낌이랄까요? ^^

대림미술관은 이번에 처음 들러봤습니다만, 상당히 깔끔하고 관람객의 동선도 자연스럽게 짜여져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곳이네요. 다음에도 좋은 전시가 있다면 들러보고 싶은 곳입니다.

링크: 위대한 사진이 들려주는 116년의 지구 여행기

3 thoughts on “위대한 사진이 들려주는 116년의 지구 여행기

  1. Dr.Ocean

    큰 도시들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물론 더 많겠죠…
    제가 사는 마이애미요????? 아직 그런 전시회 소식 들은적도 없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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