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해 보니 사람들은 썡쌩하게 나와 열심히 축구 이야기를 합니다. 박지성이 잘했느니, 조재현과 설기현이 명예회복을 했느니, 지단 불쌍하다느니 등등. 그런데 점심식사 후 오후가 되니 슬슬 조용해지는 사무실 분위기. 다들 새벽에 힘들었는지.. 그런데 일어나 보지도 않았는데도 소리 때문에 잠을 설쳐서인지 더불어 찾아오는 졸음이라니, 이론..
어쨌든, 겨우겨우 오늘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은 집에 가서 발뻗고 일찍 자야겠네요. 조1위 수성 축하합니다. 대표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