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미 with IMPREZZA?! (from INITIAL D 4th stage)
1.점심시간에 본 이니셜D 4기 완결편. 왠지 떨떠름하게 끝나버렸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것으로 보면 지난 11, 12편이 더 좋았던것 같네요. 5기를 위한 포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그동안 미뤄왔던 제품 SW 업데이트를 한꺼번에 단행했습니다. 근 일주일간 작업했던 내용을 순식간에 업데이트해놓으니 주위 연구원들 자리에서 ‘허억~’ 하는 소리가 줄줄이 튀어나오는군요. 가학성 즐거움이라고나 할까요 🙂 (하지만 업데이트하기도 장난이 아니었답니다)
3.회식이 있었습니다. 새로 팀에 배치된 책임연구원 한분이 소개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 정말 요리가 줄줄이 나오더군요. 배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끝난 후에는 어떤 건물 지하에 있는 바(bar)로 이동. ‘이런 세계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며 임페리얼을 마셨습니다. 하아, 졸립네요..
4.문자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나날입니다. 사람들 연락이 뜸하네요. 토요일에 친구와 선배집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길~
이런 세계 나도 데려가 줘!!
라고 답글을 단것 같은데.. 없네?
흠.. 테터툴즈하고 사파리가 다시 사이가 나빠진건지..
내가 잘못한건지..
아니면……..
답글 달리는 거 보니 내 잘못이군..
T-T
그려 다 내탓이여…
성진 / 귀국하시면 괜찮은데 가보도록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