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주를 보내고


회의 준비와 온라인 교육, 그리고 상사와 협의해서 작성해야 하는 자료, 담당 업무 등으로 정신없었던 한주가 지나갔습니다. 출근하고 조금 있으면 점심, 꾸벅꾸벅 졸다가 여기저기 불려다니다가 보면 저녁, 운동하고 퇴근하면 두시간쯤 놀다가 취침. 뭐, 그런 생활을 계속하다 보니 쓸 거리가 정말 없군요.

이번 주말은 상당히 더워서 피곤할것 같아 특근은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더워서 시작한지 한달도 안된 운동도 하기 싫을 정도. 집에서 아이스커피나 만들어 마시면서 독서나 할까 생각중입니다. 아, 전에 구해놓은 화양연화나 봐야겠군요.


오늘의 애니
* 크르노 크루세이드 23화: 다음주 완결을 향해 갈등 폭발..해야 하는데 최종전투가 은근슬쩍 지나가버린듯. 맥이 빠진다 -_-
* 건그레이브 17화: 그레이브, 눈을 뜨다.

어둠속에서 눈을 뜬 남자는
혼탁한 기억으로 괴로워한다.
하지만 남자 안에 있는 신념은 흔들리지 않는다.
남자의 이름은 비욘드 더 그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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