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케이블 신청

나름 고민하고 좌절하고 생각하며 보내는 하루하루 ^^


1.디지털케이블 신청했다. 항상 케이블 방송의 화질이나 음질이 워낙 안좋은지라 빨릴 디지털 케이블 방송이 시작하길 바랬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체크해보니 어느새 4월부터 시작했다고 하더라. 설치는 이틀 후. 채널전환속도라든지, 한대 더 있는 아날로그 셋탑을 사용할 수 있을지 등등이 궁금하긴 한데, 설치하고 써봐야 알수 있을것 같다. 어쨌든 기대중.

2.회사일정에 여유가 좀 생겼다.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는데 병주고 약주고 하는 기분이랄까. 어쨌든, 파견근무는 두달정도 늦춰진 셈이니 당장은 좋네.

3.감기약이 상당히 강한듯 먹고나면 바로 졸립다. 점심먹고 식후 30분에 약먹고 나면 바로 다운. 일어나면 두시 가까이.. -_-;;; (뭐, 감기때문이란 핑계가 있으니..) 다만, 다 나은 후에도 낮잠 버릇이 이어질까봐 약간 걱정.

4.캐샨 겨우 다 봤다. 감상은 나중에.

5.댄 브라운의 ‘천사와 악마’ 1권도 다 봤다. 중반부터 속도가 붙으면서 읽는 속도가 빨라졌다. 전형적이지만 그래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이야기. 사실 지금까지는 ‘다빈치 코드’보다 재밌다고 생각 ^^

…그러고 보니 한동안 글이 없었구나. 뭐, 내키지 않을 때는 이럴 때도 있는 법이지. (..라며 자기위안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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