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한주

but, 일이 아니라 약속땜시.. ^^

2006. 4. 26. (수)
강남역에서 약속이 있어 간만에 맥주.
간만이라 즐겁게 먹고 즐겁게 마셨다.

2006. 4. 27. (목)
지난번 들어온 모 선배님 귀국 전날이라 야간 회동.
동생분은 처음 봤는데 상당히 다른 이미지라 놀랐다.
도산공원 앞 느리게걷기는 외부에서 보기는 멋진데 안은 별로.
조금 소란스러운 분위기인듯.. 지난주에 간 카페가 좀더 낫다.
잘 들어가시고 시험 잘 보세요~ 🙂

2006. 4. 28. (금)
회사 체육대회. 장소는 과천 관문체육센터.
11시에 모여 준비하고, 12시부터 뛰기 시작했는데, 운동장 사용시간이 두시간이라 20분씩 4쿼터(5분휴식)로 진행.
세상에.. 3쿼터까지 뛰었더니 정말 힘들더라.
이후 교체했으나 다리에 쥐난 사람이 발생해서 다시 들어갔다.
(덕분에 지금은 애고고~ 상태)

저녁때는 부인님과 함께 결혼 앞두고 들어온 친구를 만나야 해서
선릉역에서 사우나에 들어가 쉬다가 퇴근후 함께 용산으로 이동.
용산 신역사 정말 크고 넓게 바뀌었더라.
삼겹살 열심히 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너무 많이 먹어 지하철 타고와서 걸어서 귀가.
담에 가면 용산역 iPark mall 잘 둘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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