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점점 바빠지고 있습니다. 슬슬 퇴근시간이 늦어지고 오늘 올해들어 처음 야근 체크를 했습니다. (11시 이후 퇴근이면 야근으로 처리됩니다) 올해는 좀 살살 일하려고 하는데 환경이 받쳐주질 않는군요.
2. (일 많이 하라고 그러는지) 노트북이 새로 나왔습니다. Xnote LM70-P6MK 모델.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얼마 전 발표된 인텔의 노트북용 솔루션인 ‘소노마’를 탑재한 모델입니다.
얄궂게도 기본설치되어있는 OS가 Windows XP Home Edition입니다. Windows ME의 후속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문제있는 버전. 그래서 완전히 싹 밀고 Windows XP Professional을 설치하는데 드라이버 문제로 이틀 잡아먹고 이제야 프로그램을 하나씩 설치중입니다.
CPU 클럭은 1.86GHz라 현재 사용중인 PC의 1.6GHz와는 별 차이가 안나는데 소스 컴파일 시간이 반으로 줄었습니다. 그 밖에는 별 차이가 안보이는군요. 일 많이 하라는 이야기인가봅니다.
3. 간만에 나루토를 보고 있습니다. 열혈 닌자(지망생)의 모습을 보니 간만에 불타오릅니다. 예전 보다가 말았던 부분인 45화부터 보는데, 벌써 100화가 넘었더군요. 대단합니다.
4. 내일도 일이 많을듯. 주말에도 나와야 할것 같습니다. 우우, 쉴땐 쉬고 싶다구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