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부산 해운대에서 친구들 중 유일한 사장님 창성군 결혼. 일명 호모라 불리던 그가 여인네와 결혼할 줄이야.. ^^

어쨌든, 가는데 6시간 & 오는데 8시간 걸린 대장정이었다. 부산역에서 엄청난 바람을 맞으며 해운대까지 가서 회한접시, 포카판, 결혼식&식사를 진행. 으으.. 그래도 10년만의 남해바다는 멋있었다.

아직도 여독이.. 죽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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