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3 일요일 단상


1. EVER 스타리그 결승을 보았습니다. 박성준(Z) vs 이병민(T). 5차전까지 가는 승부였습니다만, 밀고 밀리는 치열한 전투가 별로 없었던 것은 조금 아쉽더군요. 특히 1차전은 너무 허무해서.. -_-;;;

하지만 5차전이 정말 재밌어서 기억에 남는군요. 드디어 이루어진 **의 **상대 우승.. 재밌었습니다 🙂

2. 비가 많이 왔습니다. 예정에는 없었지만 시외까지 나갔다 왔군요. 안개처럼 퍼지는 물방울 속을 헤치고 다니는 기분도 괜찮았어요. 다음에는 조금 더 차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3. 내일이면 S&C 전시즌 슈박스가 도착할듯. 어떤 모습이길래 그리 이쁘다고 난리인지.. 궁금합니다 ^^
(덕분에 또다시 Y**24 플래티넘회원이 되었습니다 OTL)

4. 케로로는 그냥저냥. 씨앗건담은 슬슬 달아오르는 중입니다. 요즘은 허니와 클로버가 제일 좋습니다. DVD 나오면 좋겠네요.

4 thoughts on “0703 일요일 단상

  1. 1. 케로로를 맡게 된 입장에서 계속 재미있으면 좋겠는데, 아쉽네.
    답 메일 너무 고마웠어. 근데, 건담은 일단 받아놓고 못보고 있는 상태ㅠ.ㅠ 적어준 대사들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잘 간수하고 있는 중이야. 아리가또우 ^^
    2. 허니와 클로버는 만화책으로만 봤는데 애니도 재미있나봐. 다음에 봐야겠다. (건담부터 먼저 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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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hilia

    은누나 / 1. 중간중간 재밌기는 한데 2기는 1기에 비해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아직 1기만으로도 작업분량은 많지 않나요 ^^
    2. 애니판 허니와 클로버는 후르츠 바스켓의 뒤를 잇는 명작이라고들 하지요. 후르바에 이어 은누나가 번역 맡으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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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Dr.Ocean

    저도 스타 결승전 인터넷으로 봤습니다..
    사실 스타를 한다기 보다는 심시티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을정도로..
    스타 실력은 영 별 볼일 없습니다만..
    그래도 주 종족이 저그인 사람으로서 참~!!!! 기쁘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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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philia

    Dr.Ocean님 / 스타는 이제는 보는재미가 더 쏠쏠하더라구요 ^^
    저는 주종족이 플토지만 재미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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