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5 연휴

문득 아침이 되어보니 연휴가 지나갔더군요 ^^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말인데) 잠만 잤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인터넷에 접속할 틈도 없이 여러 가지 하느라 시간이 꿈결같이 흘러갔다는 이야기랍니다. 지난 토요일의 일들이 머~언 옛날에 일어난 일처럼 느껴지니 말이에요.

잊어버리지 않도록 정리해보자면,
8/12(금) 친절한 금자씨(메가박스)
8/13(토) 오페라의 유령(예술의전당)
8/14(일) 판타스틱4(메가박스)
8/15(월) 밀레와 바르비종파 거장전(예술의전당), 삼청각(공사중-_-)

여행사진자료를 토요일에 받고서 아직 펼쳐보지도 못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점점 기억이 흐릿해지는게 아닐까 걱정이.. 그래도 다른 생각도 나지 않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기에 좋군요. 이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4일짜리 짧은 한주, 부담없이 지낼 수 있기를!

3 thoughts on “0815 연휴

  1. 성진

    우띠.. 여기서 안본다고 하더니 거기가서 볼라고 그랬구만!!!!!!
    주금이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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