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네

프린세스 츄츄 - 뮤토 & 츄츄


구입해놓고 겉모양만 계속 구경하고 있던 프린세스 츄츄를 드디어 돌려봤다. 오카자키 리츠코씨의 오프닝, 이야기를 읽어주는 프롤로그 목소리, 그리고 드로셀마이어와 고양이 선생님. 정말 멋진 스토리와 멋진 음악. 1편만 보았는데도 감동이다.

만우절인데 예년과는 다르게 상당히 조용하게 지나갔다. 하루종일 조그만 농담이라도 들어본게 손에 꼽을 정도. 그만큼 사회 분위기가 가라앉아있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주말에는 좀 쉴까 했더니 막판에 일이 쏟아져나온다. 다른일이 있었건 없었건 기한은 정해져 있는 것. 역시 그런거지 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억울한 생각. 그래도 힘내자.

5 thoughts on “4월이네

  1. 성진

    프린세스 츄츄.. 재미있다고 하던데.. 좀 보여주시지…용???
    아 그리고 만우절이 조용하게 지나간 이유는..
    자네가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지.
    작년 만우절부터 아무도 나에게 거짓말을 안하더군..
    에효~~~
    그럼 이번 토요일에도 전일출근?
    메신저가 심심하지 않겠군.. 크하하!!!

    응답
  2. philia

    성진 / 음.. 그림 올려놨으니 잘 보세요 ^^;;;
    토요일이라도 하루종일 바빴네요. 주말 잘 지내시길~

    응답
  3. 츄츄 2번째 DVD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살까말까 망설이고 있었거든.
    괜찮은 거야? 애니원에서 방송할 때 보긴했지만 중간중간 빼먹은 게 많아 꼭 다시 보고 싶어.
    난 1기보다 2기가 더 매력적인 것 같더라. ^^

    응답
  4. philia

    은 / 초판은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Disk2 교체완료’라는 스티커가 붙어서 나와요. 안붙어있더라도 전화하면 무료로 배송해주는 모양. 츄츄 정말 좋아요~ >_<

    응답
  5. 핑백: 프린세스 츄츄 ~백조의 장~

philia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