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ian 1

예고한대로 권교정씨의 매지션 1권입니다. 마담 베리의 살롱을 읽은지 이틀만이라 아무래도 두 권을 비교하면서 읽게 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매지션이 더 좋았습니다. 설정이라든지, 인물간의 대화, 그리고 수수께끼들. 무언가 독자가 상상해보고 추측해볼 건덕지를 던져주는 이런 책이 좋아요.

아직은 도입부고 워낙 다양한 인물들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살짝 헷갈리고 있는 중입니다. 생각날 때마다 몇번 더 읽게 될것 같군요. 조만간 11권을 주문할 FSS처럼 몇 번씩 두고두고 읽다 보면 세계관이 어느 정도 머리속에 그려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만화는 보통 주문해놓고 한꺼번에 읽기보다는, 다른 책을 한두권 끝낸 후 머리 식힐 겸 해서 읽고 있습니다. 이번 이틀간에는 작년 12월에 구입해서 여섯 달째 읽고 있는 Year’s Best SF 8 이라는 단편집 중의 단편 하나 – 그렉 이건의 싱글톤 – 를 읽고 나서 봤네요. 이제 몇 편 안 남았으니 이 리뷰도 한달 내로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 Book 카테고리에 넣기 좀 애매해서 새로 Comics 카테고리를 추가했습니다. Book 아래에 하위 카테고리로 만들까 했는데, Animation과의 연관성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 독립시켰어요.. 마음에 안들면 나중에 바꾸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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