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보관물: 디즈니(6)

알라딘

세간에 호평이 자자한 2019버전 실사판, 드디어 보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봤는데 초반 1/3을 칭얼거리더니만 메인 테마송들 – Friend like me, A whole new world, Prince Ali – 이 흐르면서부터는 정신없이 보더군요. 역시나 명불허전의 명곡들인듯. 게다가 신곡인 Speechless 또한 꽤나 강렬하게 다가와서 디즈니의 음악은 예나 지금이나 대단했습니다. 모 지인은 Speechless가 신곡인줄도 몰랐다는.. 윌스미스의 지니도 꽤나 괜찮았어요. 예전 […]

토이스토리4

나올거라고 생각지 못했던 4편입니다. 어느덧 세대가 기억을 함께하는 작품이 되어버린듯.. 1편이 1995년, 2편이 99년 개봉하고 3편이 2010년이니 다시 9년만에 전개되는 이야기네요. 나온지 24년이 된 작품이라니.. ㅎㄷㄷ. 처음 주인이었던 앤디도 20살이 넘어 장난감들을 넘겼고, 새 주인이 된 보니와의 이야기가 살짝 보여집니다. 이번의 주인공은 우디입니다만, 간만에 등장해서 존재감을 어필하는 보핍과 쓰레기..에서 새롭게 태어난 포키가 두드러집니다. 그리고 주요 […]

코코

간만에 본 픽사의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사전지식 없이 그저 ‘음악을 좋아하는 한 아이의 이야기’로만 보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죽은 자의 세계와 가족의 상실감, 그리고 죽은 사람은 어디로 가는가 등등의 수수께끼를 꽤 잘 다루고 풀어내고 있는 이야기라 놀랐네요. 원래는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보려고 보기 시작했는데 해골과 사후세계 등이 계속 나오다보니 아이는 무섭다고 시청을 중단하기도.. 그래도 뒷부분이 궁금해서 아이는 재우고 […]

모아나

디즈니의 새로운 공주님, 이번에는 하와이입니다! 섬에서 살고 있지만 언제나 대양을 바라고, 어릴 적부터 바다에게 선택받은 아가씨. 과거를 기억하면서 앞날을 내다보는 할머니의 인도로 점점 죽어가는 세계를 구하고자 ‘생명의 돌과 영웅 마우이’의 전설에 따라 마우이를 구해 생명의 여신에게 돌을 돌려주러 가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재미 면에서는 평탄하지만, 작품 안에 담긴 ‘세상을 이끄는 여자아이’라는 면에서는 기존 디즈니 작품에서 진일보한 […]

기내영화 – 수어사이드스쿼드, 제이슨본, 도리를찾아서, 워크래프트

3개월간의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밀린 영화를 몰아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아시아나도 예전보다 좌석의 모니터 사이즈나 화질이 많이 나아진것 같더군요. 다만 이어폰 단자는 좀 3.5파이로 바꿔주면 안될지.. 무슨 이유때문에 꼭 L/R 분리형 단자를 사용하는지 모르겠어요. 1. 수어사이드 스쿼드 평은 그저 그랬지만 볼만한 부분도 있다고 해서 언젠가 봐야지 하고 있던 작품입니다. 역시나 할리퀸의 매력이 돋보이네요. 데드샷이나 […]

주토피아

이야기로는 많이 들었는데,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주디와 닉 – 토끼와 여우라는 독특한 버디 컨셉을 애니메이션으로 잘 살린 수작이었습니다. 어떤 계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주토피아라는 도시가 세워진 배경에는 육식동물 – 초식동물이라는 대결구도가 사라진 무언가가 있었나봅니다. 하지만 많은 동물들이 스스로 DNA, 본능이라는 한계를 지어놓은 가운데 토끼 주디는 경찰이라는 업무에 지원하려 합니다. 당근농사나 짓는게 천직이라는 부모에게 맞서 당당히 1등을 따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