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주일간 부산 출장을 다녀오면서 ‘덜컥’ 감기에 걸렸습니다.
한동안 엔간한 환절기는 가뿐히 넘겼는데
방심했는지 이번에는 확 걸려버렸네요.
쯧쯧, 이게 다 국내출장의 열악한 현실 때문..
(명색이 국제회의인데 국내출장이란 이유로 호텔이 아닌 모텔에서 자야 하다니 -_-)
하루종일 9 to 7 체제로 5일간 연속 보낸것도 한몫.
어쨌든 부산에서 한번, 서울에서 한번 병원에 가서 치료도 받고
약도 열심히 먹어 부은 목은 좀 가라앉은 상태.
하지만 콧물과 자꾸 목에 끼는 가래+기침은 어쩌나..
오늘은 슬슬 무리하지 말고 보내면서
이따 연구소나 잠시 올라갔다가 퇴근해야겠네요.
감기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