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4/15가 되나 했는데 어느새 하루가 후딱 가버렸다. 결과는 거의 예측했던대로 나왔지만 지도가 양쪽으로 쫙 갈려버린게 못내 마음에 걸리네.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이거 원.

낮에 나가서 기름넣고 세차하고 투표하고 워셔액사고 커피사가지고 들어왔다. 나름대로 효율적으로 외출한듯. 투표소가 그나마 한적한 곳에 있어서 여유있게 투표할수 있었다. 비례대표 투표지는 정말 길더라 🙂

오후에는 하루종일 태터 툴즈 가지고 놀았다. zeusii님 블로그에서 타이틀을 그림으로 바꾸어 뿌려주는 기능을 보고 혹해서 설치하고 조금 꾸며주고 보니 하루가 다 가버렸네. 저녁먹고 지금은 열심히 개표현황 확인하고 있다.

앞으로 잘좀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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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애니
* 플라네테스 24화: 타나베, 약해지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