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카로 살아남는 법

Mean Girls (2004) - IMDb

이걸 왜 봤더라? 현재 유명한 배우들의 데뷔 초창기 연기를 볼 수 있던 작품으로 많이 언급되는지라 가볍게 볼수 있을것 같아 집어들었네요. 제목은 영 취향이 아니고, 내용도 미국 여고생들의 그런 이야기들이지만 배우들 면면이 있어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아프리카 쪽에 나가있던 부모님을 따라 홈스쿨링을 하다가 고등학교에서 처음 학창생활을 경험하게 된 케이디(린지 로한)가 아웃사이더인 재니스와 데미언을 왕따시킨 학교의 공주들인 레지나/그레첸/캐런 3인방과 어울려 비밀을 캐내고 셋 사이를 와해시키는 작전을 진행하면서 오히려 케이디가 레지나처럼 바뀌어 우정이 깨졌다가 회복되는 주니어 영화같은 내용입니다. 물론 약간의 러브스토리가 들어가지만 여기서는 정말 그냥 양념인듯. 전혀 매력적이지도 않고 말이죠.

많이들 알다시피, 린지 로한은 이후로 막장 내리막길을 걷고, 오히려 약역이었던 레지나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가 승승장구, 어바웃 타임같은 명작을 찍었구요, 백치미가 빛난 캐런 역의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맘마미아로 히트를 쳤네요. 어릴적에 다들 정말 예뻤구나 싶었습니다.

즐겁게 본 영화였고, 비슷하게 톰 크루즈의 젊은날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가 있다고 들었는데 언제 넷플릭스에 풀리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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