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일요일인데 6시부터 눈이 떠졌습니다. 조금 있으니 메시지가 한건 오더군요. 약속이 있었는데 사정으로 취소..OTL

일찍 일어난 김에 일찍 예배를 드리고 시청으로 향했습니다. 생각난 김에 로댕갤러리에서 하는 요시토모 나라展을 구경했어요. 기대보다 재미있는 작품이 상당히 많아 즐겁게 보았습니다.

나간 김에 남대문에서 안경을 새로 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느라 한참 걸렸어요. 이번에는 반무테. 디자인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자꾸 한쪽으로 쏠려서 조금 낭패. 쓰다 보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하고 있어요.

을지로에 가서 크리스피+커피로 점심을 때우고 귀가. 많이 걸었더니 다리가 아픕니다. 이번주말은 운동이 필요없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