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휴가.
한동안 집은 너무너무너무x10000 더운지라 컴퓨터를 켤 생각은 하지도 않았더랬죠.
그래서 한참 늦게 잡았던 휴가는 잠시잠깐 밀린 집안일들 처리하고 거제도로 휭~ 떠났답니다.
2박 3일간 바다도 보고 편하게 늘어져 잠도 자고 예쁜 외도도 보고 왔습니다.
아, 그 전에 시립미술관 가서 모네전도 보고, 다녀와서는 심슨 더 무비도 봤군요.
나름 알차게 보낸 휴가기간이었네요. (그런데 갈때올때 6시간씩 운전하니 다음날 다운-_-)
이제 아침공기가 조금 서늘해져 좋습니다.
빨랑 아파트 분위기도 정리되고 편안히 가을 맞을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