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김지철목사님 설교에 크게 실망하고 나서인지 오늘 들러본 사랑의교회 오정현목사님의 열정에 감동했다. 물론 열정만 가지고 좋다 나쁘다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리 좋은 기억도 남기지 못했고 하니 몇주 더 가보고 결정하련다.
요즘은 자주 분노 모드에 돌입하는 것 같다. 주중에도 그러더니 오늘도 빵과자전시회에서 돌입. 다행히 피해자는 없었다. 버럭!을 속으로만 한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 조금씩이라도 분노수위를 낮춰야 할듯. 좋은 일 나쁜 일 겹친 그런 날이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