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작 4화 완결의 OVA. 베스트애니메에서 정보를 찾아봤더니 원래는 미연시 게임인 모양이고, 가을/겨울편만 등록이 되어 있었다. 내가 본 Sweet Songs Forever(줄여서 SSF)는 연애스토리를 빼고 액션과 추리를 가미한듯한 모양.
사실 원작을 플레이하거나 가을/겨울편을 보았다면 좋았겠지만, 둘다 못해봤더라도 나름대로 가볍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었다. 어릴적의 미안함을 갚기 위해 살아가는 소녀와 예전의 아픈 기억을 되살아나게 하는 사건, 그리고 그 가운데서의 용서. 뻔한 스토리지만 연출이 좋아서 살아난듯.
중간중간 나오는 찻집의 캐릭터들은 대충 짐작은 가지만 어떤 인물들인지 잘 몰라서 아쉬웠다.
참고: Prisis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