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와 맥주한잔. 집 근처에는 원래 데바수스가 있는데, 왠일인지 휴무라고 하는 바람에 근방에 있는 플래티넘에 가게 되었다. 마이크로 브루어리(Micro Brewery)는 가게에서 직접 맥주를 숙성시켜 판매하는 일종의 소규모 양조장. 일반 맥주와는 다른 독특한 풍미가 있어 좋아한다. (단, 비싸서 자주는 가지 못한다 ^^)
일이 잘 안풀리는 모양이라 조금 걱정이지만, 원래 쾌활한 녀석이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 다음번에는 잘 풀리는 일을 기념하며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나두!나두!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