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어수선한 가운데 마무리된 선생님의 시간의 미카 선생님이 돌아왔습니다. (사실은 DVD 발매에 딸려온것이지만요 ^^) TV에서 미방영된 일곱 편의 스토리가 따로 GOLD란 이름으로 공개되었어요.
이번 스토리의 특징은 ‘안소니’란 이름의 금발 미국 오타쿠 소년의 등장. 역시 설정답게 만화가 지망 와타베를 추종하며 에피소드를 구성합니다. 그때문인지 나카야마 양의 ‘꺄하~’ 소리를 들을 기회가 줄어들어 약간 아쉬웠다나요..
TV방영판과는 달리 학교에서 일어난 사건보다는 캐릭터들을 다른 세계로 이동시켜 전개되는 망상 시리즈가 주로 선보였습니다. 나름대로 외전같은 느낌이라 재미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