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본지는 좀 됐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사실 극장에서 못볼줄 알았는데 오스카 수상하면서 상영이 엄청나게 길어진듯.. 오히려 시간대가 맞으면 볼까 했던 ‘너의이름은’이나 ‘소아온 오디널스케일’은 영 인연이 닿지 않아서 고민고민하다 보았네요. 배우를 꿈꾸면서 헐리우드 스튜디오 거리에서 커피점 알바를 하는 미아, 재즈 피아니스트를 꿈꾸지만 식당에서 맘대로 연주를 하다 계속 잘리는 세바스찬, 두 남녀의 연애담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장벽보다는 ‘꿈꾸는 사람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