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픽시
2008년도에 구입해서 오랜기간 (거의 12년!) 잘 써온 머신을 이제 보냈습니다.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하기도 전, 파리에서 구입한 머신이라 나름 맛을 선도하는 기분으로 잘 썼네요. 그새 국내는 엄청나게 활성화되어서 웬만한 백화점에는 다 입점하는데다가 직구 파동으로 캡슐 구입가도 많이 다운되어 캡슐커피를 즐기기 좋은 환경이 된것 같습니다. 머신을 교체하게 된건 세월이 세월이니만큼 고장 때문이었네요. 예전 물통 노후로 물이 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