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스 특별전: 재즈와 연극
간만에 미술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주일 저녁 늦은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대기가 길더라구요. 번호표를 받고 20여분 정도 기다리고 나서야 순서가 되어 입장했습니다. 50명씩 입장하는데, 덕분에 내부에서는 매우 여유롭게 볼 수 있었네요. 이런 관람방식도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티스의 작품들 중 페이퍼 커팅 방식으로 작업한 작품들이 중심이 되지만, 전반적으로 작가의 생애를 돌아볼 수 있는 형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