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쌀쌀한 날씨의 3월 첫날, 느지막히 일어나 ‘손수’ 스파게티를 맛나게 조리해 먹고 연극을 보러 나섰습니다. (맛있었어요! 토마토소스 새송이 스파게티~♡). 지난 성탄 시즌부터 한번 봐야지 하다가 계속 미루던 작품인데, 가깝다는 이유로 계속 미뤄오다가 이제야 가게 되었네요. 오후 3시/6시 두번 공연이 있는데, 저녁시간이 애매해진다는 이유로 3시 타임을 골라서 보게 되었습니다. 적당한 저녁식사 장소도 추천받았구요 ^^ 몇년만에 다시보는 작품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