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SNS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를 보면서도 봐야겠다는 생각을 못하다가, 꼭 영화관에서 보라는 지인의 말 덕에 시간내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봤네요. 오오 프레디머큐리… 웸블리파크 공연 클라이막스에서 펑 터졌네요 ㅠㅠ 프레디머큐리, 그리고 퀸이란 그룹의 전기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몰아치는 이야기와 음악에 140분이 순식간에 흘러갑니다. 음악을 담기에도, 프레디의 이야기를 담기에도, 퀸의 음악적 고민과 작곡/녹음의 어려움을 담기에도 모자란 시간이어서인지 히트곡과 명반, 이야기가 쉴새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