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들 속에서
타인들 속에서 – 조 월튼 지음, 김민혜 옮김/아작 별 기대 없이 읽었는데, 의외로 빠져드는 소설입니다. 일기 형식은 개인의 시선으로 시야가 제한되기도 하고, 날짜가 가는게 잘 느껴지지 않고 신경써야 하는 등 단점들 때문에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데, 초반을 지나가니 어느새 몰입해서 읽고 있었어요. 주인공 모리가 집을 떠나 아버지와 만나고, 기숙사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펼쳐지는 책의 향연, 그리고 […]
타인들 속에서 – 조 월튼 지음, 김민혜 옮김/아작 별 기대 없이 읽었는데, 의외로 빠져드는 소설입니다. 일기 형식은 개인의 시선으로 시야가 제한되기도 하고, 날짜가 가는게 잘 느껴지지 않고 신경써야 하는 등 단점들 때문에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데, 초반을 지나가니 어느새 몰입해서 읽고 있었어요. 주인공 모리가 집을 떠나 아버지와 만나고, 기숙사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펼쳐지는 책의 향연,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