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제정신

가끔은 제정신가끔은 제정신6점
허태균 지음/쌤앤파커스

고려대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의 착각에 대한 심리학 이야기입니다. 착각이란게 나쁜것만은 아니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심리라는게 중심 이야기인것 같네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눈에 콩깍지가 씌이는거, 사람들과 만날 때 상대방의 생각을 알 수 없기에 짐작하는 심리, 자신이 한 행동을 정당화하고 미래는 잘 될거라 기대하는 심리 등 무심결에 행동하게 만드는 심리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어요. 심심할때 한 챕터씩 읽어볼만한 내용이었습니다.
http://philian.net/2014-03-13T05:31:56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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