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시간 회의

간만에 출근.

어떻게어떻게 오전시간을 보냈는데, 오후에 UI 회의가 잡혀있는걸 알았다. 2시에 들어갔는데 끝나고 보니 7시. 5시간에 걸친 마라톤회의. 평택사업부, 디자인연구소, QC, 모든팀들의 UI/SI/CM 담당자들이 모여서 중요한 기준을 잡았다.

사실 회사에 있다보면 쓸데없는 이야기로 시간을 질질 끄는 회의가 많은데, 이번 회의는 길기는 했지만 중요한 내용이라 지루하지 않았다. 역시 내용이 중요하다.

끝나고 회식했다. 배불러. 근데 내일도 회의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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