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생일

회사 근처에서 자취하고 있는 동료 하나가 생일이라고 해서 술한잔. 날씨도 꾸물꾸물하고 서늘해서 맥주보다는 따스한 느낌을 주는 전통주를 선택했다. 동동주지리산 복분자. 둘다 괜찮은 선택이었던듯. 기분좋게 마시고 집에 들어옴.

그래도 일찍 들어왔다는게 10시반. 이상하게 하루가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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