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e (2021) [928 x 1351]: MoviePosterPorn in 2021 | Dune film, Alternative  movie posters, Movie posters

정말 간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시간 맞춰 보느라 아이맥스는 아니었지만, 큰 상영관에서 보니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들 수 있어 좋았네요. 아라키스의 드넓은 사막 속을 폴과 제시카와 함께 헤매는 느낌으로 기분좋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3부작의 첫번째라 일단 오프닝으로서는 합격점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장대한 스토리가 모두 영화화되지는 못할 것이고, 1권 분량이 3편에 걸쳐서 영화화되는 것만 해도 대단할 거라는 생각이지만, 1권 분량만 해도 엄청난데 아트레이드의 칼라단에서의 장면에서 시작해 베네 게세리트의 곰 자바 시험, 지에디 프라임으로 물러나는 하코넨과 살루사 세쿤더스의 사다우카 출병식, 그리고 두 세력이 아라키스로 진출한 아트레이드를 급습하는 장면이 장대하게 펼쳐지는걸 보자니 두근두근, 대단하더군요.

아직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기 전이지만, 이제 후속편에서 프레멘들과 하코넨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 모레벌레를 다루는 능력이 펼쳐지면서 진행될 것을 상상하니 앞으로 더더욱 기대됩니다. 챠니와의 러브스토리도 이어질텐데 스타워즈보다는 더 낫게 풀어나갈 것으로 생각하구요. 더더욱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서 듄도 프랜차이즈로 잘 자리매김해주면 어떨까 하는 상상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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