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샀다

Image from http://www.sonystyle.co.kr


…제건 아닙니다 -_-;;;

부모님 쓰실 디카를 사러 나갔습니다. 핸드폰도 그렇듯이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디카의 작은 화면이나 다양한 기능을 부담스러워하시더군요. 그리고 특징이라면 실내나 물건보다는 여행사진을 찍고 싶어하신다는 것 정도겠지요.

이래저래 고민한 끝에 결론은 가볍고 소지하기 편하면서 화면은 (엄청시리) 큰 모 전자회사의 DSC-T7 이란 모델이었습니다. 기능과 가격상으로는 욕을 먹기도 하는 제품입니다만, 목적을 함께 따져본다면 이만한 해법이 없을듯. 2.5인치 화면에 23만 화소 LCD, 간편한 On/Off, 그리고 얇은 바디. 조건과 딱 어울리는 조합 아닌가요?

남대문에서 7, 8개 가게를 돌아다녀 간신히 블랙 모델로 구입했습니다. 용산보다는 훨씬 친절해서 부담이 없어 좋더군요.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메모리와 본체 겨우 살 가격에 추가 배터리 하나와 전용 가죽 케이스까지 더해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중후한 멋이 좋네요.

남은건 이제 기능을 설명해드리는 일. 그나마 예전에 스냅용 디카를 몇번 다뤄보셨기에 쉽게 적응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에는 남의 것이 아니라 제 SLR을 구입하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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