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은이네


두달만에 선배 집에 방문했습니다. 따님이 첫돌을 맞았어요. 사실 돌잔치는 주중에 한다고 하는데 시간이 날 리가 없으니 친구 하나와 함께 차를 몰고 케잌 하나 사들고 방문했습니다. 아이 때문에 정신없는 가운데서도 다양한 식사메뉴를 선보여주셔서 감동감동. 이번의 부추 돼지고기 볶음+꽃빵+메밀국수는 정말 맛있었네요. 세은이의 재롱도 갈수록 느는것 같아 재밌었어요.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미뤄둔다는 것일텐데도 모든 시간을 아이에게 쏟는다는 것이 참 대단해 보입니다. 아직은 부모가 되보지 못했기에 그 마음을 추측해본다는 것은 힘든것 같아요. 하지만 그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울음을 터뜨릴 때의 그 절망스러움(?!)과 무심코 한 손짓에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볼 때의 기쁨은 조~그맣게나마 feel이 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노력하면서 웃음을 잃지 않는 두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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