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에서 엉겁결에 집어든 작품. 12세의 천재소년 아르테미스 파울이 사람들은 모르는 환타지 세계의 종족들의 힘을 빌려 요정세계의 범죄자에게 납치당한 모험가 아버지를 구출하는 이야기입니다. 환타지 세계의 묘사와 다양한 능력, 기기의 표현, 그리고 007의 M 역으로 유명한 주디 덴치가 반가왔네요. 어린이용 영화답게 스토리라인도 단순하고 갈등 없이 눈은 즐겁게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입니다. 드라마인줄 알았다가 한편으로 끝나서 당황스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