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다음날당직

원래 당직이었던 녀석이 갑자기 미국출장. 연휴다음날이라 바꿔줄 사람도 없다니.. 그냥 운동할겸 내가 또하기로 했다. 내일아침 연구위원이 이상한듯 쳐다볼게 눈에 선하다. -_-a

상당히 답답한 일상이다. 겨우 일하고 공부할 만한 자세는 만들어놨는데, 자꾸 나가서 커피마시고 거리를 거닐고 싶은 욕구가 불끈불끈. 쓸쓸한데다가 낮에는 회사에 갇혀있어서 더욱 그런가보다.

가끔씩 배려가 아쉽다.

덧. 역시 이상하게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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