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토끼

저주토끼 (리커버)6점
정보라 지음/아작

언젠가 한번 읽어봐야지 하다가 부커상 후보로 지명되면서 + 회사의 밀리의서재 지원이 시작되면서 쓱싹 읽어버렸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스토리라인 구성이 정말 재미있고 깔끔하다는 느낌이었지만, 개인적으로 호러는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그닥 몰입하지는 못했네요.

전반적으로 한번 읽고 ‘아 이런 스토리였구나’ 하고 넘겼으나.. 환타지스러운 소재와 이야기가 독특했던 흉터 (까마귀 괴물과 제물로 바쳐진 아이), 바람과 모래의 지배자 (사랑에 빠진 사람의 저주를 풀기 위해 사막을 건너가는 왕녀) 이야기는 장편화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좀더 읽고 싶다는 느낌이 든 이야기는 힘이 있으니까요.

다음에는 정보라 작가님의 장편을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그녀를 만나다’ 라든지? 장르도 잘 선택해서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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