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 FINAL

(구우사마 왈) 어이, 뭔가 아쉽지 않은가 / (하레) 응?


끝났습니다.

상당한 엽기 괴작으로 출발했고, 첫 OVA에서는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번의 OVA인 하레와 구우 FINAL은 기대에 못 미치고 말았습니다. 도시라는 배경을 바탕으로 새로 사귄 여자친구, 하레의 동생 아메 등의 새로운 캐릭터를 등장시키려 했습니다만, 별로 큰 임팩트는 없었군요.

몇 화였는지는 까먹었지만, 구우 속(?)의 게임세계에 들어간 하레 에피소드는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왠지 맥이 빠진 스토리의 연속. 마지막이 화끈하질 않으니 뭔가 아쉬운 느낌이 계속 드는군요. (마지막이 구우사마가 아니라 타마할머니가 주인공이라닛!)

어쨌든, 끝났습니다. 그래도 구우사마는 최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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