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한동안 경황이 없어서 미뤄뒀던 일들을 처리한 주말.

..말하자면,

1.청소: 일주일내내 바빠서 그냥저냥 지냈더니 바닥이 엉망. 쓸고닦고정리.

2.화분들여놓기: 테라스에 나가있던 관엽식물들 대거 안쪽으로 이동. 때를 잘맞췄지, 영하의날씨에 까딱 다 얼어버릴뻔. 벵갈/멜라민고무나무, 서양란, 폴리샤스 등등이 들어오니 마루가 복작복작해졌다. 동양란과 시클라멘, 다육식물은 대충 테라스에서 월동 예정.

그리고 나니 다 귀찮아져서 집에서 마나님표 된장찌개로 저녁식사. 추워지니 집안에서 먹는게 젤 좋다.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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