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연주회가 영 아니라 이번 서울시향 연주회는 스킵하려고 했다. 29일에 코리안심포니 정기연주회가 있어서 그쪽을 가려고 했는데.. 29일은 서울심포니 연주회였다. (들어본적 없다 -_-). 코심 정기연주회는 3월 말. 쩝.
결국 부랴부랴 서울시향을 예매했지만, 지난번 연주의 여파인지 초중고 방학이 끝나서인지 자리는 텅텅. 여유있게 예매. 연주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같은 지휘자랑 2주간 더 연습한게 효과가 있는듯. 자세한 감상은 따로 쓰기로.
그나저나 Y.T. LotR 화집은 왜 안오는건지. 이영도 단편집은 자꾸만 늦어지는건지.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