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활력(?) 스텔비아가 드디어 완결. 생각지도 않았는데 동영상이 올라오더니 자막까지 연이어 올라와서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다운받았다. 제일 맛있는건 남겨놨다가 나중에 먹는 마음으로 먼저 예전에 다운받아놓았던 스텔비아 드라마CD부터 해치우고 목욕제계한 후 감상 시작. (정말 목욕제계.. 운동하고 들어와서 샤워했으니.. ^^a)
기대했던대로 멋진 결말이었다. 가뜩 높아지는 긴장감과 함께 이때까지 쌓여올라간 고민, 스트레스, 갈등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분출하는 이 카타르시스(!). 우오우오~~
설정의 대단함보다 한회 한회의 즐거움을 다시 기억시켜줬던 총 26편의 우주의 스텔비아. 완결 축하! ^^
p.s. 린나짱이 역시.. 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