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연속 결혼식 참석


어제는 회사, 오늘은 대학 친구의 결혼. 어제나 오늘이나 날이 엄청 더워서 땀 뻘뻘 흘리면서 걸어다녔다. 확실히 성당 결혼식이 오래 걸린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느낌.

아발론의 안개 1권도 완료. 1권은 예전에 보다 만 적이 있지만, 당시에는 보이지 않았던 캐릭터간의 아슬아슬한 감정 묘사가 새롭다. 2권에 들어가기 전에 Year’s Best SF 8 나머지와 발로 차고 싶은 등짝을 볼 생각.

화양연화. 상당히 기대했는데 왕가위 감독이란 사실을 잊고 있어서 조금 당황. 아발론의 안개나 화양연화 모두 상당히 우울한 작품이라 상승효과를 일으킨 건지도 모르겠다.


오늘의 애니
* 우주전함 나데시코 13화: 숨겨진 설정의 등장. 보손 점프라..
* 테니스의 왕자님 137화: 하아.. 질질 끄는구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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