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9 한숨돌리고

휴우, 3주만에 겨우 한숨 돌립니다. 바빴다면 바빴고, 아니라면 아닌 기간이었네요. 3월 세째주는 독일출장을, 4월달은 8일간 동유럽투어를 다녀왔거든요. 덕분에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3주 사이에 두번 왕복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능. 사실 며칠 독일서 죽치고 기다리면 투어에 합류할수도 있을거 같았으나, 왕복항공료나 그동안의 숙박료나 비슷할거 같아 그냥 짐도 쌀겸 빨래도 할겸 마일리지도 쌓을겸 해서 왔다갔다 했습니다.

독일출장이야 워낙 자주 다녔으니 그랬다 치고, 동유럽은 참 재밌더군요. 생전 처음 패키지 여행이란걸 해봤는데, 예상과는 달리 꽤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독일-오스트리아-헝가리-체코를 돌고 왔는데, 버스를 타고 다닌 덕에 구경 반 이동시간 반이었지만, 함께 간 사람들도 괜찮았고 방문한 도시도 좋았어요. 전에 들렀던 뮌헨, 잘츠부르크, 부다페스트도 좋았지만 비엔나는 16년만에 다시 가니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좋았네요. 처음 가본 프라하도 나름 매력적인 도시였구요. 게다가 마나님과 함께 보니 더 좋더군요 🙂

간만에 출근해보니 그간의 휴식 덕분인지 ‘refresh’가 되었다는 실감이 나네요. 게다가 다음주부터 2주간 팀장님도 출장이라 방학이나 다름없다능.. 아아, 휴가란 좋은거여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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