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천~천히 본 영화입니다.
화면이 아름답습니다. 장쯔이의 모습 또한 자신도 모르게 ‘헉~’ 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유덕화와 금성무 또한 첫 대결 장면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예, 너무 허술합니다. 구도는 유덕화의 무간도를 그대로 옮겨온듯 하면서 그보다 못합니다. 최후의 대결이 가장 멋있어야 할 터인데, 초중반에 마음을 사로잡는 비도의 비행은 실종되고 땅에서 구르는 동네 격투기로 끝나버립니다.
아름다운 포스터는 그 아쉬움만 가중시키는군요. 장쯔이가 아깝습니다. 흑 T_T
미국에서는 The House of Flying Dagger 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습니다..
날으는 칼의 집… 비도문 이란 얘기겠죠.. ㅋㅋ
미국에서는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 아름다운 색들의 조화가 말이죠..’
사실 저도 내용면에선 실망이 좀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쯔이가 수도없이 되살아 날때는… ㅡ,.ㅡ
그나저나 스킨이 푸무클님 스킨으로 바꼈네요..
순간 푸무클님 블로그에 온걸로 착각했었다는.. ㅋㅋ
Dr.Ocean / 하하, 정말 장쯔이는 몇번씩 되살아나더군요. 고양이는 목숨이 아홉개라던가.. 잉?
스킨은.. 기본스킨에서 벗어나보려고 여기저기 보다보니 푸무클님 스킨이 제일 마음에 들더라구요. 예쁘지 않나요?
아아.. 영화 아직 안봤는데..
이런 스포일러라니… 으흐흑
성진 / 저런.. 주의가 부족했군요. 덧글에 스포일러는 위험하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