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
간만에 시간이 좀 나서 보았습니다. 원작이 한참 이슈가 된 것이 2004년, 영화화된게 작년(2006)이니 꽤나 시간이 지난 다음에 집어들게 되었네요. 뭐, 그럼에도 지난겨울 출장때 간 파리에서는 아직도 다빈치코드의 열풍이 불고 있던 기억이 납니다. 루브르 전체가 다빈치코드로 도배되다시피 했었죠. 스토리 자체야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원작을 축약한 버전이라 보면 맞을듯. 새로운 설정이 거의 없고 재현에 충실한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