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 배틀 엔젤
지난주에 시간여유가 있어 볼까 하다가 주위에서 별 반응이 없는거같아 넘겼었는데, 한주 동안 여러 친구들이 이야기를 하더군요. 액션이 좋다, 음악이 괜찮다, 원작을 잘 재현했다 등등. 덕분에 생각을 바꿔 주말 잠시 짬이 난 틈을 타 관람하고 왔습니다. 시간이 제한된 탓에 맞는 시간대를 찾다보니 예정에 없던 4D로 관람을 하고 왔네요 -_-; 원작 총몽을 한 10년 전에 본것 같아요. […]
지난주에 시간여유가 있어 볼까 하다가 주위에서 별 반응이 없는거같아 넘겼었는데, 한주 동안 여러 친구들이 이야기를 하더군요. 액션이 좋다, 음악이 괜찮다, 원작을 잘 재현했다 등등. 덕분에 생각을 바꿔 주말 잠시 짬이 난 틈을 타 관람하고 왔습니다. 시간이 제한된 탓에 맞는 시간대를 찾다보니 예정에 없던 4D로 관람을 하고 왔네요 -_-; 원작 총몽을 한 10년 전에 본것 같아요. […]
아, 이런 영화였구나… 다 보고 난 다음의 감상이 그랬네요. 어떤 설정인지, 무슨 장르인지, 누가 주인공인지 다 모른 채로 백지장 상태에서 보고 나니, 참 예쁜 영화이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하지만 엘리오 참 예쁘고, 올리버 키 크고 당당하고 멋있고, 하지만 마르치아 불쌍하면서도 참 대단하고, 엘리오는 다시 참 못됐고, 엘리오 아빠엄마 대단하고 멋지고 나도 저런 부모가 되고 싶은데 […]